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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경사가 (5도~10도?) 있는 구간을 달려 올라갔다가 천천히 걸어 내려오고 하는 식으로 인터벌 러닝을 하다가 무릎 뒤 쪽 오금에서 약간 뚜둑? 하는 느낌이 들었고 통증이 느껴져서 바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뒤로 일주일 정도는 걸을 때 절뚝였던거 같고 통증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1달 이상 쉬다가, 낮은 강도로 러닝을 다시 시작했는데 또 같은 부위에 통증이 느껴져서 다시 운동을 쉬었습니다. 문제는 이게 벌써 4년전? 이야기고 아직도 그 때 다친 무릎쪽에 미약하게 통증비슷한 불편한 느낌? 이 남아 있습니다. 무릎 전체 적으로 뻣뻣+뻑뻑+압박감 같은 느낌이 항상 있고 무릎 아래쪽을 잡아서 바깥 방향으로 은근히 잡아 돌리는듯한 느낌? 그래서 무릎이 틀어진거 같은? 틀어져있는 느낌? 같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의식하지 않을 정도로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는데.. 조금만 걸어 다니고 움직여도 이 압박감과 틀어진 느낌이 꽤 강해집니다. 병원에서 MRI도 찍어봤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하고, 무릎주사 체외충격파등 치료를 시도해 봤는데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혹시 비슷한 부상 경험 치료 경험 있으신 분이 계신다면 조언을 좀 구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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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시고 회복기간에 스트레칭을 꾸준히
안하셨을때.. 증상같은데요.
가동범위를 보세요. 일정범위까지는
괜찮다가 그 이상범위부터 불편하시지
않나요?
오금쪽.. 어느 건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치시고 특정 건이나 인대쪽이 수축되거나
늘어난채로 나으신게 아닌가 하네요.
병원에서 특별히 문제가 없다고한다면...
꾸준히 스트레칭 많이 해주세요.
쉬는게 능사라고만 생각했고 병원에서도 딱히 그런 이야기를 해준적이 없어서 그런 생각은 못해봤네요
구글 검색해봐도 무슨 반월상연골파열 이런 이야기만 나오고..
일상생활 중에 가끔 쪼그려 앉기도 하고 안다친 무릎에 비해서 특별히 가동범위에 차이가 있다고 느낀적은 없지만
무릎을 완전히 접었을 때 오금에 볼펜을 하나 끼고 앉은것같은 (부어있는것 같은) 느낌이 약하게 나긴합니다..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스트레칭 꾸준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