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산 선생님의 #밤이 선생이다#를 매일 밤 ㅎ 읽고 있어요.
좋은 산문집입니다.
산문집 읽을 때마다 피천득 선생님 생각이 납니다.
연인과 다른 분위기의 글들이지만,
그래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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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 사진에 대해서 자세히 묘사하신 글들이 있었죠.
그 부분을 읽을 때 상당히 힘들었는데 지나고 나니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