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계속 일하는 업종이라서 매일 한 권
보긴 했는데
오늘은 읽은 책 다시 볼려고 책장에 3권 가지고 출근
했는데 읽는 속도는 빠르게
미우라 시온의 다다심부름 .가무사리 .배를 엮다
배를 엮다 조금 있다가 읽어 볼려고 합니다
가무사리 숲의 느긋한 나날
영화처럼 우드잡 이럼 되는데 제목이 가지는
의미를 생각하면 시간이 지나도
제목은 또렷하게 기억 할 수 있는 책 같아요
미우라 시온이라는 작가가 등단 하기 이전에
면접을 20번 정도 떨어졌다고 하네요
영화 주인공 쇼메타이 쇼타 였죠
갠 적으로 진지한 연기는 그닥인데 유괘한 연기는
일본 배우중에 최고인듯 합니다 나미야 잡화점에
캐스팅되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재수를 해야 상황이고 그리고 암날도 갑갑하고
근데 어느 날 취업 카다로그 앞에서 기이한 행동을
합니다 편의점 같은데 보면 신문꽂아두는 매대
보신적 있죠 그런 진열대에 자위대 지원
어디 회사 지원서 그리고 임업 지원 카다로그
선택하는 방식도 남다르죠
될때라식으로 침을 뛰깁니다 하필이면 임업 관련
나무꾼 카다로그에 .... 근데 표지 광고 모델이 이쁩니다
어찌보면 작중 주인공 , 작가의 마음을 토로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이 작가 책이 도입 부분은 활기차게 시작하는건 배를 엮다 이 작품 밖에 없거든요
구직활동에 지치고 결국은 직업 선택이 없는
현실부정 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쁜표지 모델 만나로 갑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하면서 진정한 나무꾼이
되어가는 이야기 입니다
예전하고 읽는 맛이 확실히 틀립니다
일본 원작으로 망하는 영화 상당합니다
물론 책보다는 못하지만
생각외로 미우라 시온 원작으로 만든 영화는
책도 재밋고 영화도 잘 만들었습니다
분량은 크지는 않지만 흔자서 킥킥거리면서 볼
수 있는 책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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