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거의 기절한 상태여서 잘들 들어가셨는지 연락을 못 드렸네요.
(회사 수면실에서 잔 후, 오전에 기절해있다가 결국 오후에 반차 썼다는.. -.-)
일단 평일 늦은 시각인데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4~5명의 조촐한 모임이 될꺼라 예상했는데, 10명이 넘게 와주셔서 덕분에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1차~5차? 6차?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새벽5시30분까지 놀았던 것 같습니다......
첨 뵈는 분들끼리 참... ㅎㅎㅎㅎㅎ 오래도 놀았네요 -.-;
담날 출근인데.... 담에 평일 번개 잡으면 이런 부분 주최자로써 좀 더 고려할께요..... 다들 무리하신듯..
간단히 인평 드려요~
- 까르륵 님 안경도 잘 어울리십니다~ 일찍 가셔서 조금 아쉬웠다는 ^^
- 슈퍼쫑 님 역시 일찍 가셔서 아쉬웠네요! 역시 동안 님 최고
- 키오라 님 신이내린직장 에 다니는 부러운 분.. 키도 크시구 훤칠하시고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얇은지갑 님 아직 좋을때 이신것 같아서 부럽습니다! 그리고 저보다도 사람들 더 잘 챙겨주시려 한 것 같아 감사했구요.
다음에 또 보도록 해요 ^^
- 밥이야 님 연말에 결혼하시는 분으로써!! 자꾸 술자리마다 한번씩 쏘시는데,, 후에 결혼식 참여 게이지가 누적되는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습니다.. ㅎㅎㅎ 농담이고 항상 감사합니다 ^^
- 체리콕 님, 회식이셨는데도 불구하고 늦게 와주셔서 감사해요! 역시 마지막까지 자리를 빛내주셨네요..
- 청광 님, 역시 수원에서 교육 받고 오셨는데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해요. 피부가 맨들맨들~ 광이 나셨어요.. ^^
- 신이내친미모 님, 오자마자 고기에 밥 한공기 후딱 치우는 모습,,, 괜찮았습니다.. 마지막 까지 남는 절대 체력 멋졌구요~
- 뽀로리 님, 최강동안 님! 소주+막걸리 신공으로,, 그만,,, 정신을.. ㅜㅜ
- 나시마료 님, 촌철살인의 한마디 한마디가 빛났던것 같습니다. 담에 또 뵈요 ^^
- 레인 님, 알고 보니 같은 회사분~~ 타이거JK~~ 와 닮은 외모? 마지막에 행방불명 되신줄 알았다는.......ㅜㅜ
에구 길다~~
이 글을 아침부터 작성하다가, 교육에 중간중간 급하게 해서, 지금에서야 글 작성을 완료하네요.
글을 쓰다가,, 또 위 멤버 중 시간 나는 사람끼리 조촐하게 보기로 한듯~ ㄷㄷㄷ
오리역에서 못 뵌분들 기회될 때 또 뵙도록 해요 ^^
@ 아 사진이 없으니 뭔가 모임 한 느낌이 안나는데,, 담엔 사진을 한번,,, 찍어야겠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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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이따이
오래오래 봅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