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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해서 두 벙개 다 참여하게 되었지만 일단 신촌벙개먼저 
근 1년만에 나가는 벙개라 첨엔 약간 뻘쭘했어요 
일단 집에서 더 먼 신촌벙개로 ㄱㄱ씽 했습니다
첨에 신촌앞에서 모여있던 훈남들이 절 반겨주더군요
다들 절 한눈에 알아보시는게 슬펐 고 일단 비누 고기집으로 향해서 폭풍고기&술 섭취를 시작했습니당 
항상 느끼는 거지만 뽐뿌엔 동안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닉네임이 다 기억날진 모르겠지만
아쿠츠 진님 - 우리에게 중요한건 클럽 ㄱㄱ씽
The Marine님 - 마린님도 동안의 지존!!
냥냥님 - 너무 잘 웃어주셔서 좋았음 ㅋㅋ 읭 이느낌은? 
폰데라이언 - 사람들 잘 챙겨줘서 좋은 폰데 
링고 - 링고는 링고 
아하아하님 - B형이라고 하니 급 놀라셔서 당황 ㅠㅠ B형이 글케 안좋은거라니
밀키웨이님 - 동안이라는 한마디로 모든게 압축됩니다
쌔러 - 쎄러 진짜 오랜만에 봤는데 많이 성숙한 느낌  ㅋㅋ
Mr.함님 - 진짜 얘기 많이 못나눴네요 ㅠㅠ 담에 보면 대화쫌!
개밥놀이님 - 한방에 포까니를 알아보신 개밥님 ㄲㄲ 방가우씀
미야누나 - 헐 미야누나를 빼놓다니 잠깐 봤지만 누난 클럽갈 기세였음 ㅋㅋ
제임스님 - ㅠㅠ죄송합니당 정신없을때 글을 쓴거라!! 담에 보면 말놓기 ㄲㄲ
모두 넘 반가웠어용 리베jr 얘기가 별로 안나와서 기분이 좋아츰!!
P.s - 대화는 별로 안해도 네이트온 등록 ㄱㄱ ke2ke@nate.com 외로워서 이러는거 절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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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데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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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ㄲ 폰데가 원하니 수정하겠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