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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역별포럼에 글을 쓰게 되다니...처음이라 떨리네요..
이곳에 올라오는 공식(?) 모임에는 한 번도 참석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강남 모임 참석하고 후기 한 번 올려봅니다!!
조금 늦게 참석했는데 1차 장소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ㄷㄷ
두시간 정도 달린 것 같은데...은근히 많이 쌓여있는 소주병들...
아 오랜만에 뽐뿌 모임에서 술을 많이 마신 것 같아요~
1차의 핵심은
La_mar , 니쿠니... 두 여신 사이의 자리를 놓고
  두 사람의 싸움 .. 재밌었네요 ㅋㅋ
하지만 그래도 ㅇㅅㄱㅇ...
저는 그냥 남탕 테이블에서 소주나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들 나눴네요~ㅋㅋ
1차를 마무리하고 2차 장소로 이동...
토요일 강남역..사람들이 완전 바글바글하죠..그 시간에 15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술집 찾는게 쉽지 않죠~
제가 2년 전에 갔던 조용한 술집이 있어서 거기로 안내했는데 망했는지 닫혀있는 문..ㅠㅠ
재빠르게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하바나몽키로 들어갔습니다~ 여기도 참 오랜만에 간 곳인데..
그 큰 술집에 남녀단체미팅 분위기의 테이블들이 많더군요..
2차에서는 맥주로 달렸는데...저희 테이블에서는 휴대폰 DMB로 롯데와 LG의 연장혈투를 보느라 정신없었네요 ㅋㅋ
롯데를 응원하는 저와 니쿠니, LG를 응원하는   두 형님들 ㅋㅋ
오늘은 롯데가 이겼는데...그럼 두 분 이제 LG버리고 롯데 응원하시는건가요? ㅋ
2차 중간에 사라진  , 니쿠니.. 두 사람 찾느라 다들 고생했는데...
결국 돌아오지 않으신 님...어디가신건지 .. 살아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2차 끝나고 몇 분 집에 가시고 10명 정도 3차장소 준코로 이동...
노래 몇 곡 부르다가 신촌벙개에서 넘어온 다섯분 도착~
저는 여기서 다른 친구들 만나러 가느라 보지는 못했지만..
준코에서 재밌었다고 들었는데...못봐서 아쉽네요!! ㅋㅋ
자주봐서 식상하지만 반가운 얼굴  
  노라죠 링고♡
오랜만에 본 반가운 얼굴 
처음 만나서 반가운 얼굴 *이샤 냥냥
처음 만났지만 자주 봤으면 하는 얼굴  니쿠니 La_mar
얘기도 못해본 분들도 계시지만...다음을 기약하며 :)
다들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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