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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분이 오셔서 즐거웠어욤~
많은 이야기를 못해서 좀 아쉽긴 했지만...
여튼 화목한 번개였습니다. 읭?ㅋㅋ
 누나는 여전히 아름답고 활발하고... 살도 좀 빠지신 것 같았... 정말이에요!!! 
 자주 뵙는 횽아 ㅋㅋ 같은 지역에서 공부도 하고 있다능 ㅋㅋ 다음 날을 위해 2차 도중에 일찍 가셨어요.
 횽아는 진짜 오랜만에 본데다가... 멀리 떨어져있어서 말 한마디도 못하고 1차끝나고 2차장소에서 약속있어서 가셔서 헤어졌어요.
 님... 막내... 거기다가 키도 188cm나 되는 위너... 훈남이심다... oTL
루저인 저랑  옹은 뒤에 떨어져서 걸었어요. 결코 비교될까봐 그런것 아니에요! 
옹은 늦게 와서 뼈다귀 하나만 뜯고 나와서 2차갔어요. 평소에 보던 인증사진이랑 다르게 보여서 깜놀!!!
 감자탕 집에서 2차 이동하는 길가에 픽업해서 같이 이동했어요. 다부진 몸매와 짧은 헤어가 인상깊었어요~
 이 분도 184cm라며 자랑을... 루저들은 눈물을... 읭? 분위기 메이커필이 느껴지시는 분이에요. ㅎㅎ
저 멀리 대화에서 오신 얼사마님! 이 분도 멀리 떨어져있어서 대화할 기회가 없었네요. ㅠㅠ
그리고 닉넴을 안 밝히신 31살의 동안 누님... 오오... 이 분 화끈하십니다. ㅋㅋ 성격이 시원시원하신 듯~
꽤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다 기억을 못하겠어요;;; 닉넴을 외우려고 노력을 안했더니... 
여튼 새로운 분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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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갈려고 노력했지만....
재미있었다니 더더욱 부럽네요.
너무 멀다고 누나가 오지 말라고 하셨다구 하더라구요~
다음에 뵈어요. 뉴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