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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꼬꼬당 정모는 처음부터 참석하고 싶었는데
토요일날 운동하는 축구팀의 운영진이라
시간 때문에 애로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참석한다는 덧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고... (약속 했다가 지키지 못하는게 싫어서.ㅎㅎ)
축구경기 시간이 13시~16시. 끝나고 부랴부랴 집에 왔더니 약 18시쯤.
참석하시는 분들의 연락처를 몰랐는데
다행히 "하냐" 가 참석한다는 덧글이 있어서 통화 후
샤워하고 밥 먹고 출발~
만나면 얼굴을 기억하기 쉽게 참석 확정자 분들의 닉콘을 핸드폰에 찍어서
출발했습니다.ㅎㅎㅎ
8시 30분경 도착했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이미 자리에 앉아 계셨기에 들어갔을 때 너무나 부끄러웠다는.ㅎㅎ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 만나서 정말 반갑고 좋았습니다.
키리코 형님과  형님
그리고 신발끈묶는여자,  친구,  동생과는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아쉬움은 다음이란 기회가 있으니 뒤로하고,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달만이는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술 먹느라 고생했어.ㅎㅎ
 이 친구는 역시 내가 예상했던 이미지와 딱이였어! ㅎㅎ (궁금하지? 좋은 뜻이야.ㅎㅎ)
 ,  친구들은 무슨 좋은 것을 먹고 사는거야? 최강 동안ㅎㅎㅎ 다들 어려보여서 너무 부러웠다는..ㅋㅋㅋ
디트 하고는 2차 끝까지 있었지만 자리 덕분에 역시 대화를 많이 못했던 친구. 다음에 더 친해지자고~^^
 ,  두 친구는 뽐뿌에서 많이 봐왔던 친구들이라 처음 왔을 때부터 친구인 기분이 들었다는.ㅎㅎㅎ
앞으로 잘 부탁해~ㅎㅎ
그리고 쎄러데이, 링딩돋네요, 음유시인
착하고 잘생긴 동생들에게 할 말은 하나......................
"나이가 부럽구나!!!!!!!!!!!!!!!!!!!!!!!!!!!!!!!!!!!!!!ㅋㅋㅋ"
그리고     따로 말 안해도 알지? 
정말 늦게나마 참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어느 단체든 모임이든 약속 잡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인데
이런 좋은 자리 마련해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끝으로
다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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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인상이 정말 선해보이더라. 인상만큼이나 착하다고 느꼈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