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대홍기획은 롯데리아와 실물가치형 대체불가토큰(NFT)를 발행하고,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발행된 롯데리아 1992 NFT는 NFT와 불고기버거 세트 상품이 결합된 실물가치형 NFT이다.
1992년생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아티스트와 협업한 6종의 아트워크로 구성됐으며, 1개당 1992원의 NFT 1992개가 판매된다.
대홍기획은 지난달 NFT 모바일 상품권 출시에 이어 NFT와 실물 경제를 결합한 실물가치형 NFT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NFT 모바일 상품권은 소유자만이 모바일 상품권 바코드를 확인할 수 있고, 사용 시 자동으로 바코드가 가려져 상품권의 사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롯데리아 1992 NFT는 26일 오후 3시부터 NFT 마켓플레이스인 CCCV에서 불고기버거 세트 정가 대비 약 70% 할인된 1992원에 구매할 수 있다.
CCCV는 간편 로그인을 통해 누구나 쉽게 지갑을 개설할 수 있고, 가상화폐가 아닌 원화로 NFT 구매가 가능하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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