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구속 수감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구속기간 만료로 20일 석방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19일 오후까지 대장동 재판부와 추가기소에 따라 사건을 배당받은 위례 사건 재판부 모두 유 전 본부장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않았다.
유 전 본부장은 재판부의 추가 구속영장 발부가 없을 경우 20일 0시를 기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게 된다.
한편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체포한 데 이어, 서울 여의도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착수했다.
김 부원장은 앞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불거졌을 때도 수차례 언급된 인물이다.
정치권과 법조계 일각에선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검찰 체포에 결정적 진술을 한 사람으로 유 전 본부장의 이름을 거론하고 있다.
◆비트코인 2750만원대 ·이더리움 186만원대...하락세 지속
암호화폐 대장 코인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 38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8% 하락한 2756만8000원에,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1.09% 하락한 18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빗썸에서는 전일 대비 1.11% 내린 2756만6000원에, 이더리움은 0.69% 떨어진 186만4000원이다.
◆[날씨] 내일 아침 찬바람 불며 쌀쌀...낮부터 기온 올라
목요일인 내일(20일)은 아침에는 찬바람 불며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겠다.
낮부터는 온화한 서풍이 불어들며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아침 기온은 강원내륙·산지와 일부 경북내륙, 그 밖의 산지를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그 밖의 내륙 대부분 지역은 5도 내외로 쌀쌀할 전망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활동시간은 공기질도 깨끗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아주경제=김정래 기자 kjl@ajunews.com | <해당뉴스는 뽐뿌시스템이 해당게시판에 맞다고 판단하여 복사등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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