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국가의 시총 비율만큼 해당국가 대표지수 ETF만 매년 리밸런싱해도 연기금 조기 고갈은 지연시킬 수 있을 겁니다.

그러니, 시장평균 S&P500을 사야죠. 국가별 시장 시총 비례로 국가별 ETF만 매년 리밸런싱해도 수익률 나쁘지 않을 겁니다.

전세계 기금 중 수익률 1위 캐나다 연기금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인구도 줄어들고 경제 성장률 마이너스 대로 진입할 수도 있어 리스크 헷징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한국 시장 비율 축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국은 기업 지배구조 문제로 외국인 투자도 많지 않고(기껏해야 삼성전자 정도), 현재는 연기금이 한국시장을 떠 받치고 있는데, 인구감소와 경제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보니 장기적으로는 축소한디고 합니다. 

우리나라는다른 선진국에 비해 금융자산보다 큰 부동산에 엄청나게  매몰되어 있어 혼인율 감소, 초저출생 현상, 이로 인한 경제 성장 둔화 등 도미노 현상이 나오고, 앞으로 잃어버린 OO년 오지 말라는 법이 없을 것 같아요.

닷컴버블같은 금융위기 오면 미장 단기간에 반토막날 때 코스피, 코스닥은 죽는다고 곡소리 납니다.

오히려, 한국시장 투자자들이 돈 빼서 반토막난 미국 시장에 투자할 기회이고, 이 때  환율이 엄청나게 올라간 것을 과거 사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잘 보십시오. 국가별 시가총액 비율로 자산 배분하자는 뉘앙스의 본문 내용입니다.

특히, 한국 시장 비율을 줄이지 않으면 전국민 노후가 고난의 세월을 보낼 수 도 있습니다.

1. 오너리스크에 

2. 현재 상법 개정 없이

(개정해야 합니다. 회사를 위한 이사회 운영 -> 주주를 위한 이사회 운영, 이사회의 독립성과 이사회의 의무 명시해야 함)

3. 현재와 같이 대주주 맘대로 방만 경영하는 한국 시장에서 기업 지배구조 문제로 외국인 투자는 점점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나라 시총 1위 삼성전자는 혁신 없이 이미 TSMC에 점점 밀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매년 성장하는 TSMC는 이사회 운영이 우리와는 다릅니다. 

아이러니 하죠?

우리보다 안보리스크가 더 큰 대만 시총 1위 TSMC의 성장 이유는 이사회의 독립성 때문에 의사결정 구조에서 효율적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외국인 투자 없는 한국 시장은 (데이트레이더) vs (연기금)만 남습니다.

그럼, (데이트레이더) 들의 투자 수익은 어디서 날까요?

전세계 국가별 시가총액 비율만큼 미국 시장 비율을 늘려야 한다는 이야기지, 몰빵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나간 제글을 보시면 어떤 스탠스인지 이해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