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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년작가 공간기획展 3-낯선말
2018 청년작가 공간기획展 3-낯선말
제목
2018 청년작가 공간기획展 3-낯선말
분류
기타
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기간
2018-11-14 ~ 2018-11-28
관람료
무료 
문의
063)270-8000 
홈페이지
http://www.sori21.co.kr/index.sko?menuCd=AA01001002003&dataSid=52525&searchWord=&keyword=&backMenuCd=AA01001002000 

수 테마전시 2018 청년작가 공간기획전 3 그룹 낯선말 2018. 11.14(수) ~ 11.28(수)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3F (갤러리 DD www.sori21.co.kr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북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우)수석학원 주관 한국문화예술연합협회 후원 문화관광체육부 문의 063)270-8000 교류프로젝트 낯선말 교류 프로그램 낯선 말은 C.ART의 입장에서는 낯선 장르, 낯선 지역인의 눈으로 지역작가, 지역미술계 현상들을 새로이 보고 반성적 입장을 가지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더불어 작가에 대한 객관적 비평·보완 활동으로 작가의 보다 나은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전북권 20-30대 작가들끼리 심도 있는 작업이야기가 낯설다. 그뿐만 아니라, 작가, 기획자들은 작가비평, 지역의 큰 문화예술관련 사업들에 관해서도 문제의식을 가지고 깊이 고민하지 않는다. 학연, 지연이 중요시 작용하는 등 지방이 가진 폐쇄적인 관계망으로 인해 문화예술사업이나, 작가에 관해 냉철하게 비평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도내 미술이론 전공자들이 소수인 이유도 있고, 문화예술 담당자와 대표자들의 열악한 환경 속 고생들을 알기에 관대한 평가로 이어지곤 한다. 그럼으로 인해 전북의 작가 수는 물론 전북 자체적으로 일어나는 비평, 좋은 기획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물론 대규모 사업들이 지역에 들어오면서, 외부에서 견인하는 전시와 프로그램들은 점점 늘어나기도 한다. 그렇기에 지방에서 예술가로 활동하는 데에는, 여러 갈증이 있다. 그럼에도 전북에서 굳건히예술활동을 지속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있다. 다양한지역과 사람들이 만나 이 갈증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해소해보려 한다. 이건 지방만의 문제는 아니다. 지방의 문제는 결국 전체의 문제로 확장된다. 지방의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노력들은 결국, 중앙을 포함하는 전체적인 균형을 맞추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서로를 환기시켜줄 수 있는 낯선 말과 사람들이 필요하다. 조금은 낯설고 불편한 대화를 기대한다. 그것이 문화예술사업들과 작가들에게 좋은 변화로 이어졌으면 한다. C-art 참여작가 김도연, 김성수, 김판묵, 박윤정, 박종찬, 서완호, 송경민 이동형, 장지은, 정소라, 차건우, 최무용, 홍경태, 홍세웅 김수정, 김찬우, 김현정, 김현태, 노수인, 이강준 외부작가 Between In Out * OPEN PROG PROGRAM * November 17 - 오픈 프로그램 11:00 ~ 13:00 나에게 미술이란? 미술탐구 라운드테이블 홍태림(크리틱 칼 발행인) 사전예약 : (270-7835) 15:00 ~ 17:00 미술인이 알아야할 저작권과 계약 - 미술인 저작권법 강좌 박경신 (경희사이버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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