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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주식 소액으로 돌리는데 수익이 좀 나서 기분전환도 할겸 호텔뷔페급으로 한 곳 가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코스요리 같은 것도 좋지만 저 같은 서민(또르르..)은 한번에 여러 음식들을 즐기는 뷔페를 많이 찾다보니 그 중에 최고인 호텔뷔페를 선택하려구요.
위에 가봤던 두 곳 다 나쁘지 않았는데 바이킹스워프는 약간 저렴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었네요. 생각보다 질리기도 하고ㅎㅎ
아 여담인데, 요새 중저가 뷔페는 오히려 별로 인 것 같더라구요. 저번에 계절밥상 할인쿠폰으로 가족식사 차 다녀왔는데 완전 별로였습니다..
호텔뷔페 다녀오신 곳 후기를 간단히 남겨주실 수 있을까요? 다른분들에게 정보 공유도 되고 제가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CAFE 395
자리가 넓직넓직하고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평일기준)
음식도 정갈한편이고 맛도 좋습니다. 랍스타, 양갈비 위주로 먹었고, 디저트는 좀 부실했습니다. 일식이나 과일도 괜찮았네요.
바이킹스워프
가격이 좀 비쌌지만 랍스타를 진짜 무한으로 먹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미리 쪄놓거나 우리가 생각하는 야들야들하게 적당한 시간에 쪄서 받는 그런 조리는 아니고 푹 익힌 랍스타여서 약간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과일이나 디저트 등은 좋았습니다. 가격이 좀 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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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몇만원 더 주고 신라호텔 뷔페 같은 곳으로 간다는 분도 계셨지만, 저같은 경우는 접근성 따져봐도 옥산뷔페가 제일 낫더라고요.
리버사이드 호텔 뷔페가 예전엔 가성비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안간지가 꽤 되서 요즘은 어떤지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