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간석동 올리브 백화점(구 희망백화점) 뒷편에 있습니다.
군인인지라 부대 복귀 할 때마다 차타기 전에 항상 먹으러 가는 곳인데요.
칼국수, 팥칼국수 그리고 왕만두만 팝니다 (여름에는 콩국수도 파는 것 같음)
칼국수를 시키면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약간의 꽁보리밥과 몇개의 찬이 나오는데
배추김치와 열무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갈 때마다 항상 김치만 먹다보니 나머지 찬이 뭐였는지 기억도 안나는군요(..)
칼국수는 1인분에 6천원이고 양도 면의 식감도 국물의 맛도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제가 어패류를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정말 바지락이 먹다 질릴정도로 많습니다.(갈 때마다 군복입고가니 군인 버프일수도?)
한 번은 저를 포함한 식탐이 강한 친구놈 2명을 이끌고 칼국수 3인분과 왕만두 하나를 시켰는데 다먹고나니 배가 불러서 당분간 운신을 못 할 정도...
왕만두는 딱 한 번 시켜봤는데 배터진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 맛이 평범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간석동 주변에 사시거나 마을버스 타고 동암역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들러서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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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ier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