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코치가 포기할 정도입니다ㅋㅋ18
- KBL두목이승현
- 등록일 2016-02-02 11:17
- 조회수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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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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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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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없었던것처럼
코치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선수 할것도 아니고...백지에 새로 그리는게 아닌 이상 몸에 익은 폼을 최대한 활용 하는게 나을듯요. 저희 코치님은 갈때마다 중요한 포인트 1~2개 정도 잡아주시는데 전 그거 잡으면 다른게 무너진다는 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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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두목이승현
그게 문제예요 ㅋㅋ
야구 얼마나 더 할지 모르는데, 잘하던 것도 놓칠까 두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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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혁민
라형진투수가 강타자 될거라고 했지만 현실은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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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속구투수
그래서 저는 최소 공던지는 것에 대해서는 레슨장 가지 말라는 겁니다.
프로 출신이던 봉황기 출전 전력의 선출 이던간에 한두번 보고 판단 할수 없는 겁니다. 날고 긴다는 각 스포츠계 스타 플레이어들이 코치로 빛본 선수 몇 될가요? 얼마 없습니다. 가르친다는건 자신이 잘하는것과는 전혀다른 개념의 파트입니다. 그 분들은 우리가 오락실 다닐때 야구하던 분들이고 기본기는 시나브로 몸에 익힌 사람들입니다.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하고 인터넷에 돌아 다니는 동영상들 열심히 보며 연구하다보면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어느 정도까지 터득하게 되있습니다. 그 결과물을 확인하며 수정하고 연습량을 늘리기위해 레슨장을 이용해야 하는것이지 레슨장을 다니면 공던지는 묘수라도 알려주지 않을가.. 하는 생각으로 갔다가는 100에 99명은 실망 할겁니다. 팀원들 적당히 주말에 나와 10~20분 캐치볼 하고 끝~ 할때 저는 평일에도 캐치볼 상대 찾아 기름값 버리면서도 한두시간 떨어진곳까지 가서 공던지고 회사 점심 시간에 짬내서 공던지고 주말에는 어디 연습하는곳 없나 일면식없는 팀에 연락하고 기웃거리며 돌아 다녔습니다. 그짓을 3년 하고나니 그나마 감이 잡힌겁니다. 저처럼 헛힘 빼기 싫으신 분들은 돈이 아까워도 레슨장을 길게 다니시며 꾸준히 공을 던지세요.. 왕도가 없습니다. 많이 던지고 끝없이 생각을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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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몰리나
ppomp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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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전 그냥 비선출 코치님께 배우고 있습니다. 쇼킹하죠 ㅋㅋ
레슨장 몇곳을 꾸준히 다녔지만 100키로를 던져보질 못했는데, 배우다 보니 공도 너무 잘 뻗고, 전혀 아프지도 않고 편하게 던지게 됬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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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초등학생 가르치듯 폼 하나하나 다 뜯어고치려는 코치가 오히려 이상한거죠.
13년이나 하셨으면 나름의 폼이 잡혀있을테니 나쁜 버릇은 버리고 필요한 근육을 키워나가는 미세 조정을 하는게 맞겠지요.
잘하는 것만 더 열심히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