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사야인 입니다.
야용사에서 잠복하길 두달째 넘어가네요.
중저가 모델로 제가 가능한 포지션 글러브는 세팅을 완성했습니다.
외야 - 인코자바 2등급(구형 usa pro kip)
: 야용사와 중고나라에 같은 매물을 올리던 분이 있어서 컨택을했고 찾아보니 구형 2등급에는 지금은 구할수 없는 usa pro kip가죽을 사용했더군요. 다행이자 웃긴건 이름자수가 있는데 제 이름과 철자 3개 틀리고 다 같았다는거; 그냥 사버리면서 돌고돌던 외야 글럽 완성
내야 - a2k 1787
: 친구네 술마시러 갔다가 요즘 야구 한다니 선뜻 꺼내주네요..;; 본인은 접은지 오래 됐다고... 역시 불알친구가 ㅠㅠ 근데 내야들어갈일이 별로 없...
1루 - 다이아몬드 프로크라운 1루 미트
: 역시나 중고장터 기웃거리다 상태와 가격 좋은 매물 발견! 빨간색의 아름다운 자태. 볼집에 프로크라운 각인도 다 살아 있을정도로 깨끗한 제품 구매하면서 완성! 가죽 느낌 진짜 좋네요.
우천 및 막용도 - a2000 kp92? 12인치인가 12.25인가.
: 중고나라였나 5만원도 안주고 산거 같은데 진짜 썩을대로 썩은 글러브를 사고 후회도 했었는데 의외로 각은 다 무너졌지만 공이 쑉쑉 들어오고 가벼워서 3루들어갈때 썩는데 강습타구빼곤 잘잡히네용 ㅎ
고가의 글러브는 아직 없지만(a2k빼고?)
미즈노프로나 명가외야 등등 ㅋ 언젠간 지름신 오면 싹 풀체인지 하겠죠?
현재 중저가 라인으로도 충분히 만족 중입니다~~
사진은 찬찬히 올려보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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