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랙이노입니다. 제목에서처럼 저희 집에는 ODD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맥과 맥북 에어, 그리고 거실에있는 데스크탑까지 어디에도 ODD가 없습니다. 심지어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에도 얼마 전 케이스를 바꾸면서 ODD를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데스크탑 케이스에는 ODD 자리가 없더군요. 장꾸 유치원에서 계속적으로 교육용 DVD를 보내는데,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가 DVD 플레이어를 하나 장만하긴 했었는데, 그래도 컴퓨터에 연결되는 ODD가 있어야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외장ODD 하나 들였습니다.
한창 컴퓨터 조립에 진심일 때, ODD는 무조건 LG를 선택했었는데, 이번 외장ODD 역시도 LG를 선택을 했습니다.
LG전자 울트라 슬림 외장ODD입니다. 가벼움과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무장을한 LG 외장ODD GP62NW60입니다. 윈도우, 맥 모두 호환 가능한 저에게 아주 딱 맞는 외장ODD네요!!
울트라 슬림 외장형 DVD Writer는 AC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여 아주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TV연결 기능도 있고, M-DISC 기술을 갖췄으며, Silent Play로 조용하게 있는듯 없는듯 사용이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설치, Divx 영화 감상 등 드라이브 사용 시 발생하는 소음을 자동으로 줄여주는 기능입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중요한 순간에도 끊김없는 영상 감상이 가능하도록 Jamless Play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DVD 타이틀에 지문이나 스크래치가 있으면 특정화면에서 화면이 멈추거나 작동이 되지 않지만, Jamless Play는 멈춤없이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속에 이렇게 충격에 보호할 수 있도록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슬림한 제품이고, 충격에 민감한, 보호해야하는 제품이기에 잘 포장을 해줘야 합니다.
구성품은 아주 간단합니다. USB케이블, CD, 사용설명서가 전부입니다. 사용설명서가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데,,, 다 필요없고 그냥 UBS 연결하면 사용 준비 끝입니다. 그리고 USB는 A to mini B 규격으로 되어 있는 케이블입니다.
LG 울트라 슬림 외장ODD는 디자인이 슬림해서 노트북은 물론이며, 울트라북과 사용하기에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울트라북이 없네요. 데스크탑(조립)PC와 아이맥, 맥북만이 있습니다. 그러나 호환이 다 가능하기 때문에 어울림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능이 중요하죠!!
LG 울트라 슬림 외장ODD는 14mm로 울트라 슬림 디자인으로 제가 구매해서 사용하던 내장ODD의 반도 안 되는거 같습니다.
LG 울트라 슬림 외장ODD의 전면에는 작동여부를 알고 있는 LED와 버튼이 있고, 후면에는 USB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존재합니다.
바닥에는 미끄럼방지를 위해 미끄럼방지 고무가 4개읨 모서리마다 적용이 되어 있어서 미끄러짐 없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LG 울트라 슬림 외장ODD는 DRAG&DRAY DIRECT STORE 기능으로 설치 미디어 없이, 바로 사용, 저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따로 전원을 공급하지 않아도 되며, USB 케이블면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USB interactive 미디어의 자체 배속으로 운영 되는 제품으로 USB 3.0과 USB 2.0 속도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USB 3.0 인식속도 관련 과대 광고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요것이 장꾸가 유치원에서 받아오는 교육용 DVD입니다. 음악용 CD와 미디어 DVD가 각 1장씩 있는데, 거의 미디어만 시청을 합니다.
아이맥에 연결해봤는데, LG 울트라 슬림 외장ODD에 DVD를 넣으면 따로 실행하지 않아도 바로 재생이 되더군요.
이제는 CD, DVD를 받아와도 걱정이 없습니다. 어디에서도 다 재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네요. 예전처럼 CD에 저장을 하고, CD를 잔득 보관하는 일이 없지만, 읽고 쓰고 다 되는 LG 울트라 슬림 외장ODD 집에 하나쯤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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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 미니 usb포트를 아직도 채택한 제품이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