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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모니터링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작품은 2023년 8월 9일에 개봉 예정이며, 미리 관람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습니다.
영화 제목: 콘크리트 유토피아
감독: 엄태화
주연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개봉일: 2023년 8월 9일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30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시사회 일정: 2023년 7월 25일 (화) 오후 7시 30분
시사회 장소: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시사회에서는 영화 티켓을 받고 보안 유지 서약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굿즈도 받았는데, 굿즈의 아이디어가 좋았습니다. 날씨는 약간 흐린 편이었지만 사진 찍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영화의 분위기를 잘 반영한 날씨였습니다.
이 영화는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를 원작으로 한 재난 스릴러 영화입니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을 배경으로 유일하게 남은 건물인 황궁 아파트에 생존자들이 모여들고, 외부의 위협과 내부의 갈등을 겪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미 전 세계 152개국에서 선판매되었으며, 스펙터클한 재난 장면과 인간 드라마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훌륭했습니다. 특히 이병헌 배우는 영탁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감정과 의지를 섬세하게 표현해냈습니다. 그 외의 주연 배우들도 각자의 캐릭터를 잘 소화했습니다. 감독 엄태화는 세기말적인 세상의 느낌을 잘 살렸으며, 재난 장면과 인간들의 내면을 표현하는 연출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음악은 강렬하고 스릴러적인 면을 강조하여 분위기를 더욱 살렸습니다. 또한 특수효과도 현실적이고 섬세하게 표현되어 폭발, 파괴, 화재 등 재난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줬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재난 스릴러와 인간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결합한 작품으로,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또한 인간의 본성과 욕망,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의미 깊은 영화였습니다. 영화 속에서 떠오른 질문들도 많았는데, GV 자리가 있다면 다양한 의견을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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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버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