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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포럼 입니다.

가필드 영화 : 가족 모두 보러갔을 때 일어난 일1

메가박스 티켓이 1장이 2일밖에 유효기간이 안남아있어 영화를 봤습니다.

(딸2(초4, 초1), 와이프와 나 이렇게 4명)

영화시간들이 안맞아서 와이프가 가필드와 닮은 꼴이기도 해서 그것을 선택했는데요.

퓨리오사를 보고싶다는 마음을 꾹 누르고 딸들도 볼 수 있는 유아용 애니메이션을 봤습니다.

시작 10분 뒤, 와이프가 졸기 시작합니다.

20분 뒤 숙면에 들어간 와이프,

초1 딸까지 같이 숙면에 들어갔습니다

초4 딸은 야무지게 팝콘을 먹으면서 보네요.

저는 지루했지만 졸리지는 않아서 계속 봤습니다.

초4의 평점 5점 만점에 4점.

저의 평점 3점, 와이프 잤음, 초1 딴짓했음

결론은.. 영화관에서 보기에는 지루하고, 돈이 아깝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액션신들과 감동을 이끄러내는 부분은 괜찮았습니다.
이 부분을 이끌어 내기 위한 복선을 까는 것이 너무 인위적이고 길어서... 지루했네요.

가무상

저 가필드 넘 재밌었는데요.

웬만한 요즘 영화보다 나았음.

2024-06-06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