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로 너무 좁아요 ㅠㅠ 트렁크도 작구요

근데 가격차이나면 그냥 아방이사고  그돈으로 기름값으로 쓸 것 같아요

실내도 이쁘고

고속에서도 차이가 줄어들 뿐 하브가 연비가 더 좋습니다. 

니로 1년 유지해보니 저는 18인치라 공인연비 19인데, 22 조금 넘습니다.

가솔린으로 공인연비를 지킨다는건 매우 어렵기에, 유류비의 차이는 더 커집니다. 

공영주차장도 비싼 지역에 거주하신다면 주차장 할인 50%도 좋고요.

다만 하브는 조용할땐 조용한데, 엔진이 켜질때 카랑카랑한 소음이 들리는게 단점입니다.

일반 가솔린 엔진은 계속 켜져있으니.. 하브의 이질감보다는 안정감(?)있는 소음입니다.

종합적인 힘은 하브가 낫겠으나, 실제 타보면 구간마다의 차이가 있을 뿐 가솔린 엔진도 무난하죠.

둘 중 고민하는데 짐을 자주 싣게 되는 환경이 아니라면 아반떼가 가성비면에서 낫습니다. 

승차감은 당연히 세단인 만큼 니로보다 낫고, 특히 뒷자리는 헤드룸을 제외한다면 조금 더 안락하다고 느꼈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개인적으론 역대급 아반떼라 봅니다. 대신 실내에서 이게 뭔가 싶은 포인트는 몇개 있습니다.

계기판 좌측이라든지, 기어박스의 손잡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들도..

현행 차들에 비하면 버튼도 좀 많은 편이죠. 조작하긴 편해서 전 싫어하지 않지만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네요.

니로는 전버전에 비해 확 괜찮아진 것이 좋고(구매 확정의 이유), 실내도 좋습니다. 이지억세스도 좋고요.

다만 후면이 약간 힘이 빠지는 디자인이라는 점, 센터페시아 스크린이 약간 아래로 쳐져있는 점이 단점입니다.

니로는 그래도 suv인지라 세단보단 유틸리티성과 시야면에서 아반떼보다 좋습니다.(자동세차 천원추가)

또 차량 높이가 너무 suv스럽게 높지 않고, 시트포지션은 눕는 것 같은 자세가 아니라 승하차가 편합니다.

아반떼는 곧 마이너체인지가 될 예정이니, 니로가 조금 더 신차로서의 프리미엄을 느끼기에 괜찮겠죠.  

현재 아반떼보단 마이너체인지 아반떼가 좀 더 별로인것 같지만, 삼각떼를 제외한다면 항상 신차가 나았습니다.

만약 운전이 서툰 분이라면 니로가 아반떼보다는 전장이 더 짧아 운전이 편할 겁니다.

아방요 니로 하브,, 가격 미친것같음

가격만 생각하면 당연히 아반떼하브 가야합니다. SUV 공간 활용성이 필요 없다면요..

추가적으로 아반떼는 일반 가솔린도 연비가 꽤 좋아서..

극가성비는 가솔린 아반떼라 생각합니다.

아반떼 휘발유도 연비 잘 나온다고 하더군요 하브 보다 휘발유 추천 하기도 하던데 유튜브 찾아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