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일)에 공주에 갔었는데 올해 중학교 1학년인 막내이모 딸이 갤럭시R 스타일로 바꿨더군요 -_- 전에쓰던 폰은 쿠키폰이었음.
올해 6월에 제천에 집들이겸 갔었을적에는 반에서 30명중에 자신포함 5명만 스마트폰이 없다고 징징대고 울상이었는데 그날 가니 자신도 드디어 스마트폰이라고 자랑하며 뿌듯해 합니다. 처음에 기종이 뭐냐고 물어보니 뭔지도 몰라서 제가 직접보니 갤럭시R 스타일이라는....
갤럭시2 HD lte와 비교 가능한거 같고
스펙을 보니 시피유는 스냅드래곤 S4 1.5 & 듀얼코어
4.3인치 QHD 슈퍼 아몰레드(960*540), 카메라 : 500만(후면), 130만(전면)
내장메모리 16GB, 외장메모리 : 64GB 지원
배터리: 2000 mah
대략 이정도인데 해상도가 저래서 그런지 화면과 글꼴이 작더군요 ㅡㅡ 여기 뽐뿌나 다른 커뮤니티 글들을 봐도 해상도로 인해 어플 호환이 잘안된다는 글도 있고 배터리도 실상 오래가지 않는다고 하고
이모가 대리점에서 사줬다고 하는거보니 성화에 못이겨 해준듯......
그렇다고 최신형 폰을 덥썩 사줄만큼 이모가 그렇게 헛돈 쓰는 사람도 아니고 비싼건 무리고 그나마 보급형중에 무난한걸로 ........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쓰지 않는거 보니 오프라인에서도 이게 잠깐 싸게 풀린거 같기도 하고 주 사용목적이 카톡이나 애니팡, 캔디팡 외 인터넷 서핑이고 본인도 엄청 좋아라 하는거 봐서 잘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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