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포럼 입니다.

아시아나 옌청 공항 수하물 ㅠㅠ

오후 2시경 아시아나 OZ337편을 타고 중국옌청으로 중요한 업무 출장을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옌청공항에 도착하여 입국 수석을 통과하고 케리어를 찾으려고 이동하니 몇몇사람들을 모여서 공항 직원에게 항의를 하고있었습니다.

먼저 나온 동료들이 이코노미석 캐리어는 도착했다는데 비지니스석,골드회원 케리어가 도착하지 않았다는 얘기를했습니다.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믿지않았습니다 아직 내리지않았겠지 생각했습니다.

한국인들은 어쩔줄몰라하고있고 중국어가 되는 사람은 공항직원에게 큰소리로 항의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어가 되지않아 많이답답했습니다.

우선 공항직원이 수하물 티켓으로 접수하라고해서 우리인원들은 접수를 진행했습니다. 근데 아시아나항공사 직원이 분명히 있을건데 1시간 가량 지나서야 아시아나 유니폼을 입은 여자분이 오시더라고요..

무슨 고객 대응이 이런식인지..

우선 다른일정이 있어 접수를 진행하고 공항을 빠져 나올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시아나 직원분은 고객대응 자체도 하지않고 중국 공항직원과 예기만하고있고 참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연락처 남겨놓고 출발했습니다.

근데 이동중에 아시아나 고객센터 연락을 했습니다. 담당상담원분이 더 어이가없더라고요..

수하물 확인이 되않는다. 기다려 달라 인천공항에는 수하물이없다.옌청 공항에 찾아봐야한다.

이게 무슨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겠네요..

중국말도 할줄모르는 나를보고 그런식으로 대응을하네요..

본인 수하물이 아니니 알아서 찾아봐라 인건지요..

무슨 고객 대응을 이런식으로 하시는지요..

이게 아시아나의 민낮인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당장내일 고객사 중요미팅에 참석도 못할지경이네요..

옷이며 중요 서류며.. 고객사에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