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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계룡산 국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사골-장군봉-갓바위-신선봉-남매탑-삼불봉-자연성릉-관음봉-동학사 로 하산 하였습니다..
사전정보 없이 병사골로 차량을 진입시켜 고생했습니다..하하....
주차장이 없더군요! ^^ 혹시나 병사골 코스로 진행 하실분들은 주차를 개천 옆에 해놓구
병사골 탐방 지원센터로 슬슬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차량 돌릴곳 없다고 팻말이 있었지만 못봤습니다 ㅠㅠ)
하산시 동학사에서 쭈욱 내려 오면 큰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서 택시를 부르면 5천원에 병사골 입구까지 바래다 줍니다.
그리고 병사골 탐방지원센터옆에 화장실이 있으니 볼일 해결 하실분들은 잠시 들렀다 가는것도 좋겠네요.
병사골 에서 남매탑까지 가는 길은 밧줄을 타고 올라가고 내려가야하는 구간이 많고 바닥이 제법 험해서
조심해야겠더군요...
그리고 스틱을 사용하면 상당히 피곤합니다..(엄청 걸리적 거립니다)
남매탑에 오니 사람들이 많더군요...^^북적북적 ㅎㅎ
약수도 있어서 식수를 보충하고
점심은 김밥에 컵라면으로 해결했습니다..
삼불봉을 지나...관음봉 가는길....
관음봉에서 한컷....켑트라우저 바지가 마음에 들어 이 바지만 입습니다..ㅎㅎ
동학사로 하산하는길입니다..
돌계단이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
중간에 쉬면서 무릎 보호차 파스 바르고 쉬어갔습니다 ㅎㅎ
내려 오면서 보니..
은선폭포라고 있던데..거기서 조금더 내려오니..
출입금지 팻말이 떡~~하니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족들이 계곡에 들어가 식사하며 발담그고 놀고 계시더군요..
보기가 안좋았습니다..
이상 초보의 계룡산 산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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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