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상패딩 좀 크게 입어도 될까요5
- kyeong
- 등록일 2015-12-01 23:09
- 조회수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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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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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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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eong
주머니 님의 설득력에 걱정이 눈녹듯 사라졌네요
감사합니다 ㅎ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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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칠
ㅇㅇ
2020-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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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주머니
한국에선 이런 이유(황구칠님이 말씀하신대)로 대부분의 야상을 한사이즈 적게 구입해서 핏하게 입으시더라고요. 물론 그렇게 입는게 자신에게 편하면 그렇게 입는게 맞지만.. 기모맨투맨에 아우터 입으면 웬만한 겨울 다 버틸 수 있다는건 좀 틀려요.
예를 들면 중대장급+기모맨투맨 입으면 한겨울 야외에서 1시간이상 서 있을시 슬슬 추워집니다. 안에 유니클로 후리스 하나 더 입으면 2시간~3시간정도 서있으면 추워지겠죠. 한겨울 밬에서 하루종일 노점상 하시는분들 입은 옷 보시면 아시겠지만, 히말라야 원정대들이나 입는 발란드레 베링급 입고 있습니다. 즉, 한겨울 밬의 온도보다는 그 온도에서 몇시간동안 밬에 있어야 하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10도에서도 뛰고 달리고 하실분이라면 경량패딩도 필요없이 후리스에 바람막이만 입고 뛰고 달려도 덥겠죠. 온도, 활동량, 체류시간 등에 따라 패딩위에 야상을 입어도 추울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충분히요.
201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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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생각하는 야상이란, 원래 외출시 갖출복장 다 갖추고,(겨울이라면 패딩까지 입은후) 그 위에 입는거라 생각이 드는군요. 극지방관련 다큐멘터리 보면 패딩입고 그위에 캐나다구스를 걸치고 밬에 나가잖아요.
그리고 캐나다구스보면 한국사이즈로 2사이즈이상 크게 나오고요... 그 이유가 바로 이게 아닐까요? 비상시 덮고 잘 수 있을 정도로 입는게 원래 만들어진 이유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역사나 출처 이런거 잘 모름. 그냥 내 추측이니 틀릴가망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