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체스터코트를 처음 사볼려하는데 이건 어떤가요 ???9
- [* 비회원 *]
- 등록일 2014-12-21 13:07
- 조회수 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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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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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이거 옷 자체가 괜찮긴 한데
아마 가격 더 떨어질듯합니다
20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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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_BlueSky
매년 유니클로 체스터코트는 괜찮게 나와서 가격 떨어질 때 쯤 되면 원하는 사이즈나 색상이 없더라구요.
20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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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가서 직접 만져보고 입어본 경험 비춰서 얘기해보자면 괜찮던데요 옷 자체는 괜찮게 만들었어요 재질도 캐시미어 섞였고
3버튼이 클래식하긴한데 요즘 나오는 코트들보면 경계가 많이 허물어지더라구요 큰 문제 없어보이고 단지 두께가 굉장히 얇아요 차량 없으시면 아마 손이 잘 안 가실것 같네요
20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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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lskal
제일 윗분이 너무 단정적으로 적어놓으셨는데, 일부는 동의하는데 일부는 잘 모르겠네요
3버튼 체스터필드 코트는 원래라면 클래식에 적합한 스타일이 맞지만, 최근엔 스타일링 자체가 다양해지면서 벽이 조금 허물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이야 굉장히 많지만 그런 것들은 다 논외로 하고서라도, 이 유니클로 제품같은 경우 오히려 클래식에 맞지 않는게 코트 기장 자체가 조금 짧게 나왔습니다. 그래서 클래식보단 단정하게 입는 놈코어에 조금 더 가깝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캐시미어가 들어가면 모두 부드러운건 맞지만 안들어가도 충분히 후가공에 따라 질감자체는 부드러울 수 있습니다. 캐시미어 50%이상 혼용된 코트는 저 가격대에서 괜찮은 코트는 이월이라도 정말 정말 찾기 힘들구요(올여름에 지오지아에서 카멜 3버튼이 잠깐 풀린적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예외중에 예외입니다. 또는 혼용률을 속였거나) 보편적으로는 10%내외가 들어간 코트가 좋습니다. 유니클로 제품의 경우 이월로 상당히 빨리 넘어가는 편이고 기다리면 득템할 확률도 높지만, 괜찮다고 판단되는 제품들은 적정 가격대에서 사이즈가 다 빠집니다. 그래도 매장에 재고가 남아있는 물품들이 있다고 하시는데 그게 말 그대로 발품을 파는거죠, 매장 자체의 재고가 굉장히 유동적이고 각 매장마다 들어오는 이월 상품들도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쇼핑하실때는 인터넷에서 하지마시고 오프에서 직접하세요 품번을 적어서 인터넷에서 다시 검색하시는게 더 좋을거에요, 혼용률만 보지 마시고 직접 만져보고 입어보고 그 다음 검색하시는게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월 같은 경우는 물론 검색을 통해서 구매하시구요ㅎㅎㅎ
20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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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31
최근엔 3버튼도 캐주얼용으로 많이 입습니다.
작년 올해 핫한 CK 트위드 코트도 3버튼이죠. 스파 브랜드 코트는 아무래도 캐릭터 정장 브랜드 코트보다 재질이 떨어지죠. 개인적으로 코트는 재질이 중요하고 재질이 나쁘면 없어 보인다는 생각이 있어서 좀 여유가 되신다면 캐릭터 정장 브랜드의 코트로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용~
20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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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첫 코트는 데일리로 오랫동안 어디에나 입을 수 있는 옷으로 사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블랙이나 차콜 색상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돈값하는 아우터인 코트를 13만 주시고 산다면 오래입는다거나 좋은 품질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최소 지지엠티커, 아니면 더티뮤, 마마가리, 드러그옴므, 비바스튜디오 같은 황금보세급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물론 여유되시면 신사정장 브랜드(갤럭시, 트루젠..)나 솔타시급에서 보시길 바랄게요
20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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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버튼은 캐주얼 정장에 전부 다 입어요.
15-20만원 가격대면 좀있으면 위 브랜드(엠비오는 빼고) 코트 구하실껀데요.
조금 부드러운거 원하면 캐시 10% 정도 들어간거면 좋고요. 더 원하면 50% 정도가 괜찮은거 같아요.
일단 유니클로는 사지마세요. 저 돈 주고 살 옷은 아닙니다. 살꺼면 확실하게 더 떨어질껍니다.
아우터는 역시즌이 저렴합니다. 12월말-1월이면 시즌오프도 하고요.
옷 사는 사람들은 그냥 안아서 보고 사는 사람 없어요.
주말에 아울렛등 가서 몇시간이고 쭉~~ 브랜드 다 보고 입어보고 옵니다. 그리고 온라인에서 구매하죠. 온라인 검색해서 비슷하면
그냥 오프사고요.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떨어질때 까지 기다립니다. 매장에서 완판이라고 하는 옷들도 나중에 재고 많이 있더군요.
저는 일단 백화점몰 코트 카테고리로 가서.. 최저가격부터 쭉~~~ 봅니다. 마음에 드는 품명 휴대폰에 메모해 놓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일단 기다립니다. 그리고 매장에 있으면 가서 입어봅니다. 생각할 만큼 가격이 안내려오면 안삽니다.
그래서 일부러 디자인 + 색상 + 재질이 비슷한 여러코트를 메모 해 놓습니다. 베스트를 못사면 다음껄 봐야하니깐요.
코트는 확실하게 기본적인 싱글 투버튼으로 차콜그레이, 네이비(다크네이비) 정도 있으면 충분하죠.
그다음 자기 취향에 따라서 더블을 사던지, 색상을 카멜로 사던지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