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남자끼리 모인다는 이야기에 관심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먼저 메뉴 선정이 곱창이라 문제였다는 조언은 감사합니다.
미팅도 아닌 자리라 뭔가 더 차분하고 있어보이면
부담될까봐 정한 메뉴가 장애가 되엇다는 점, 차후 이런기회가 또 있을때는 참고하겠습니다 ㅎ
그리고 절박해 보이지 않는다는 말씀이 있으셔서,
사실, 이미 오시겠다는 분들도 그리 절박하시지않으셔서
자존심이나 뭐 그런부분이 아니라 그냥 남자끼리도 좋지않겠냐하는 이야기들을 하시는데
제가 여자분들 좀 더 모시자고, 참여하시는 분들까지 도매급으로
연말에 여자 못만나 허덕대는 절박한 사람으로 희화시키는게 아닌것 같아서
좀 가볍게 썼습니다. ^^
아무튼, 남자 12명, 여자 3~4명. 현재까지 이렇습니다.
여자분들 바람이나 쐬실겸 놀러오세요.
사는 이야기나 하시죠. 미팅이 아니라 그냥 이야기나 하시죠.
아무튼 오늘로 마감하겠습니다.
더 이상 이런저런 소리하는건 이미 오시겠다는 분들까지
희화화 할지 몰라 그만하겟습니다.^^
카톡아이디 : gigs4u 입니다.
남자분들은 이제 그만 참석받겠습니다 ㅋㅋㅋ
여자분들만 참석받겠습니다.
여러분 내일은 아무날도 아닙니다.
12월의 25번째 날입니다. 그냥 휴일인겁니다.
추신,
집에서 너무 쉬고 싶어서 혼자좀 쉬려는데
왜 크리스마스 안챙겨주냐고 따지는 연인이 있거든
이렇게 말해주십시요.
"크리스마스 기념일? 그딴 거 난 몰라!
난 너랑 사랑하는 매일매일이 기념일이야!"
남자답게.
물론 헤어지면 제탓은 아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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