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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입니다.. 눈에 들어오는 후배가 한명 있더군요.
우연찮게 단체로 술자리를 갖게되어 조금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조심 스럽게 연락을 하다 같이 저녁을 먹게되면서 서로에대해 알아가고 좋은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3년 남친과 헤어진지 한달정도 됬을거에요)
생일이 다가와서 조그마한 선물을 챙겨주고
연락을해서 한번더 보자했는데 부담스럽다고 연락이 오더군요.
솔직하게 호감이 있어서 그랬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근 10일 정도 연락없이 있다가 지나가다 봐서 연락을 하니
커피 한잔하자고 하길래 한시간 정도 본뒤에
이틀뒤쯤 같이 저녁먹으면서 술도하고 얘기를 좀 했는데
(저한테 자상한거같은데 잘모르겠다고, 자기는 마음이 열리게되면
확연다고 하더군요) 4시간 정도있으면서 손도잡고 팔짱도 끼고
포옹도 하게됬구요,
하고싶은얘기가 있어서 불렀더니 친구랑있다고 안된다고 하고
잠시 보자길래 다른쪽으로 둘러대고 잠시보고왔습니다.
어제도 잠시 보자했는데 시간없다고 하길래 그러고 말았습니다
그냥 이렇게 있는데 연락없이 기다려볼까요 아니면 한번더
만나자고 해볼까요?
(우연찮게 들었는데 저에대해 많이 알아보고 듣고 하고
저때문에 많이 힘이된다고 하긴하는데
근데 자기는 힘든일도 많고해서 연애할 생각이 아직없고
좋은오빠 같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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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