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섭님 영상보면 안빌려줬다고 삐진 티 조금 나던데

광고아니니까 할 얘기 다 할수 있지 라고 생각은 해요. 근데 보다보니 

광고가 아니니까(안빌려줬으니까)로 평소보다 더 까면서 리뷰하기로 마음먹은 거 같더라고요ㅋㅋ

그래도 장점 얘기하면서도 깔껀 까서 좋았습니다. 반사방지, 충전기, 가격, 성능. 

근데 결국 협찬 안해줘서 삐진게 결국 작용한 리뷰영상이었다고 생각은해요. 감정이 중간중간 리뷰에 섞이니까 내용에 대한 신뢰가 조금 떨어지더라고요. 그래도 맞는 말하면서 리뷰한다고 생각하면서 보려고 했어요. 

직접 본인 입으로 말했어요. 영상 위주면 확실히 갤탭이라고. 

근데 일반적으로 자기는 아이패드를 추천할거라고. 

근데 아이패드 쓰는 일반인 입장에선 그 말이 공감이 안되더라고요. 

일반인들은 작업보다 영상소비가 훨씬 많지 않나요?

그 비싼 아이패드 프로 사다가 유튜브 넷플릭스만 보는 본인의 모습을 보게될거라고들하는데

근데 저는 정말 영상컨텐츠 위주로 소비할 목적으로 태블릿을 사왔거든요. 더해봤자 필기나 그림 간단한 작업 그리고 게임? 일반인이 여기서 뭘 더 하겠나 싶은데.

아이패드도 그래서 샀었고요. 아이폰 에어팟 애플워치 아이패드. 맥 말고는 나름의? 애플생태계에 속해있는 사람이라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관심 없던 사람인데, 

영상컨텐츠 위주로 소비될 입장에서 베젤얇고 영상보기 좋은 비율의 큰 화면인 갤탭8울트라가땡기더라고요. 

되려 전 잇섭님의 반대로,

일반적으로 추천을 한다면 12.9 아이패드보다 s8울트라가 더 낫겠다 싶었어요. 

(영상 및 그림을 업으로 삼으시는 분들보단 업이 아닌 분들이 훨씬 많다고 생각)

아이패드 성능이 훨씬 더 좋은건 익히 알고 있는데, 

되려 성능에도 문제를 좀 삼듯이 평가하더라고요. 

M1 칩셋이 유독 고성능이 아닌가 싶고, 

대부분 유튜버들이 리뷰했듯이 M1칩셋으로 일반인들은 체감하기 어려울 것이다, 심지어 그 전 세대 아이패드 프로 12.9로 또한 작업용으로도 별 문제가 없다. 라고 하더라고요. 현실적으로 그 차이가 아직까진 크게 체감하기 어렵다하드라고요. 

체감하기 어려운데 s8울트라 성능이 그렇게까지 아쉬운 정도인가...

그것도 과거 잇섭님 아이패드 리뷰에서 본거같은데 루마퓨전이었나 무슨 영상 편집할때 4K 동영상에선 시간차이가 별로 안났다고 했던거 같아요. 8K정도는 되야 차이가 커진다고...

근데 8K 영상은 현실적으로 먼 이야기고요. 

갤탭S8울트라는 아이폰se2정도 성능이다라고 하던데

 근데 A13정도 칩셋이면 고사양게임 잘만 돌아가지않나요?

제가 모바일 게임을 안해서 

스냅드래곤 최신 플래그쉽 칩셋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모르겠네요. 

추가적으로

유튜버들 온도차이가 좀 심하네요. 

잇섭님이 가장 직접 느낀 체감으로 리뷰하는 그야말로 내돈내선 느낌이었고  협찬탓인지? 제일 비판적이이긴 했지만 그게 또하나의 장점으로도? 느껴지는 리뷰느낌이었어요. 

B-note? 비노트 인가 하는분은 아예 대놓고 삼성관계자한테 잘 보이려고 하는 느낌의 리뷰영상이더라고요. 편집퀄리티는 깔끔한데 장점운 강조하고 단점은 숨기듯이.  내용면에서 신뢰도 팍팍 떨어지는...

언더케이지님은 되려 삼성관계자를 신경쓰기보다 시청자들을 더 신경쓰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요. 장점은 얘기하되, 너무 빨아대지는 않더라고요. 가령, 웃으면서 성능면에서 아쉬워하는 유저들이 많을거고 대신 안드로이드탭에선 최고성능이라고 한다던지. 

갤탭s8울트라 주문해놓고 아직 배송처리도 안해주니까 심심하면 유튜브로 리뷰나 보고있네요. 빨리 써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