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급락을 면하지 못하던 우리증시는 

기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을 시작했고, 

단기간 투매에 가까운 급락장이 연일 펼쳐지면서 

어느정도 바닥확인이 되었다고 봤는데, 

그에 발 맞춰서 미국증시도 급반등을 하면서 

우리증시는 이제 반등타이밍에 근접한것 같습니다. 

문제는 반등도 차근차근 올라가야 좋은데, 

어제 밤에 야간선물시장이 급등을 하면서 

갭상승이 나오면서 시작할것으로 보여서 

보유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번 상승도 크게 먹을것은 없어 보이네요. 

이제 만기전날이자, 수요일이네요. 

차근차근 반등해주면 콜도 먹을게 많을텐데, 

그런 기대는 물건너갔고, 

아침에 급등해서 출발하면 콜을 따라 잡을지 풋을 따라 잡을지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오늘이 만기전날이고, 가장 프리가 급격하게 빠질수밖에 없는 시장에서 

양합은 너무 높은 상황이라 오늘도 위던 아래던 크게 움직이지 않는다면 

콜풋 둘다 개박살이 날 우려도 있네요. 

일단 갭이 크게 오르면 챠트만으로 봤을때는 30분 단위로 변곡점이 오는지 확인해야되고 

현재 챠트만 봤을때는 30~40분정도 경과되면, 내려올 챠트라서

위로 계속 상승시키는 원웨이장이 아니라면 

위아래 다 사이좋게 주지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어제 현물도 종목을 알려드리진 않았지만, 

공부꺼리를 준 종목이 이 어려운 시장에서 엊그제 3%, 어제 20%넘게 상승하면서 

아무리 하락장이라도 좋은 종목은 오른다는것을 여실없이 보여줬는데 

하락장 혹은 기술적반등장에서의 매매는 

절대 지수주나 우량주 위주의 매매는 해서도 물려있어도 않되고, 

가는 종목들중에 나름 망하지 않을 회사들로 단기투자를 해야한다는점을 

잊지 마시길. 

하락장에서 현물은 현금보유와 단기투자만이 살길입니다. 

미국증시는 급반등. 

이유?

없음. 그냥~

야간선물이 많이 오른 이유는 

전날 야간시장때문입니다. 

전날 반등 타이밍에서 미국증시의 추가 하락으로

폭탄급 하락을 재차 맞다보니 

반등폭이 좀 커진것 같네요. 

 살다살다 첨으로 변비를 아침에 맛봤는데, 

어제 뭘 먹고잔건지 엉덩이에서 용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20분간 똥꼬랑 힘을 쏟는다고 아침부터 정신이 없네요. 

물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까딱하면 항문외과 의사랑 눈이라도 마주치는 날에는

똥꼬를 면도칼로 후벼파는 수술을 해야될수도있습니다. 

어제 아주 멋지게 바닥을 만들면서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십자형 바닥을 만들어놨네요. 

단번에 여기서 바로 급등하면 좋겠지만 

위아래 많이 흔들겠죠. 

어제 기관이 풋옵션을 개인에게 대량으로 떠 넘기고 토껴 버렸는데, 

풋 잡은 사람들 참.....아침부터 우울하게 되었네요. 

오늘 기준점은 392라인을 보면 되겠네요. 

그 아래로 391.85자리가 있는데 이걸 지켜주는지 봐야되고, 

못 지켜줄 경우 390.35까지 밀릴수있습니다. 

시초가부터 갭상승이 나와서 튀어 오를지, 

튀어오르는척하다가 꺽어놓고 튀어오를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기술적 반등 목표치는 395.55정도로 놓고 

내려오면 콜로 대응하고, 

지지선을 깨버리면, 일단 던진후에 다음 지지선에서 다시 콜로 진입을 하는 

매매가 좋아 보이네요. 

여기서 또다시 급락이 나올 가능성은 오늘은 크지 않겠지만, 

지금 시장에서 주인은 외인이니까, 외인의 동향과 삼성전자의 움직임을 

장중에 계속 주시하면서 지지저항선들과 함께 시장을 지켜보시면 큰 무리없는 하루가 될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