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시내를 다녀왔고, 

오늘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답답한 헬스장보다는

야외 산책을 택했네요. 

완전 무장하고 산책과 시장 나들이를 3시간 정도 다녀왔는데,

발가락이 얼어붙을정도의 추위때문에 

실수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만, 

시장에서 머스크(??)를 만나서 중요한 이야기도 나눠보고 와서

시황도 분석해봤습니다. 

오늘 머스크를 만나봤는데, 

시장통 한 구석에 있어서, 

주식장에 대해 깊은 토론을 하고왔습니다. 

재래시장을 가보면, 아직도 1000원 2000원짜리 물건들을 파는 상인들이 많습니다 

물가는 폭등하고 집값은 고려시대 왕건때부터 적금 넣어도 못살정도로 올랐는데, 

1000~2000원치 물건 파시는분들을 보면, 

난 정말 쉽게 돈을 벌고있구나~ 하는 생각에 

주식시장에 감사한 마음이 더 드네요. 

이집 소고기국이 맛있어서 맨날 줄서서 구입합니다. 

다음주 일정을 한번 참고하시길. 

금요일 위클리옵션 마감현황. 

오전에 개장하자마자 몇분만에 콜이 180%까지 치 솟았는데, 

오후장되니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50%정도는 상승마감이네요. 

금요일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기관과 외인이 의도적으로 시장을 끌어올렸다고 보면 되겠네요. 

현선물 매수 강하게 나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이끌고 올리는 시장은

역추세 매매를 할경우, 낭패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관심 가질 사항은, 콜이 비싼지 풋이 비싼지인데, 

금요일 마감상황으로는 콜은 굉장히 싸고, 풋은 굉장히 비싼 상황입니다. 

코스피는 400.5마감이고

선물은 397 마감. 

배당락이 통상 대략 5~6포인트사이라고 보면 

현재 1포이상 슈퍼 콘탱고 상태입니다. 

그만큼 시장이 강하다는 의미입니다. 

슈퍼 콘탱고에서는 선물만 내려서 베이시스를 맞추거나, 

코스피를 끌어올려서 베이시스를 맞춰야되는데, 

현재의 모습으로 봐서는 코스피를 끌어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네요. 

이런 흐름을 예상해보는 이유는, 

콜이 유리한지 풋이 유리한지를 알기 위한것인데, 

그만큼 풋에는 불리한 상황이란점을 인식하고 계셔야 됩니다. 

삼성전자의 모습은  79900돌파시 83170까지 기술적 반등이 가능한데, 

일단 지금은 산타렐리와 연말렐리가 나온 상태고, 

배당락은 29일이니, 월화정도는 추가 상승 가능하다고 보는것이 타당해보이고, 

삼성전자가 만약 79900원을 깨버린다면, 그때는 시장의 하락가능성도 염두에 둬야됩니다. 

그렇지 않다면 빨리 83170원까지 반등해버리는게 속편할수있겠네요. 

하이닉스도 마찬가지. 

12만원대를 돌파하면서 

9만원까지 내려온 주가가, 40%넘게 반등을 했는데, 

123000원이 큰 저항이었는데, 사뿐하게 갭으로 돌파한후에 13만원 근처까지 안착을 했네요. 

123000원이 지지선이되고, 136000원이 저항선이 될겁니다. 

 월화에 어느정도 추가상승이 가능할지가 관건인데, 

미장이 금요일 휴장이었기때문에, 우리나라 야간시장도 휴장이었고해서 

비교 가능대상이 없네요. 

일단 396.85~398.3을 기준삼고, 

위로 돌파할경우, 차례대로 저항선들을 감안해보면 되고, 

연말이고 변동성이 2~3포인트에 불과하기때문에, 

월요일은 최대 400.9정도에서 고점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고, 돌파시는 407까지 가능합니다. 

반대로 주가가 396.85깨면, 삼성전자도 다시 79900원을 깬다는 의미라서, 

아래쪽 지지선들을 잘 기억해둬야겠습니다. 

개장직후, 급등. 그리고 다시 급락, 그리고 다시 반등.

이런 흐름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근본이유는, 

하락해야될 자리에서 기관 혹은 외인이 억지로 쳐 올리고있기대문인데, 

통상 배당락 당일 오전까지는 상승렐리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기때문에, 

D데이는 배당락 오전을 기준으로 다시 하락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일단 병동성이 4이하로 나오면, 

콜이고 풋이고 양매도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말, 연초, 월초, 월말등 첫날은 항상 조심하시기 바라고, 

안전 매매로, 올해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