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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저무네요.
올 한해도 남들 두어달 월급에 해당하는 세금을 내야하지만
먹고살게 해준 주식시장에 감사함을 느끼며,
올 한해는 해외선물로까지 진출하면서, 작지만 소중한 수익을 만들어냈고,
내년에도 알바로서 충분히 수익낼 실력을 갖추게 되었고,
내년초에는 야간 위클리옵션이라는 상품이 새롭게 만들어지기때문에,
야간시장도 매주가 만기가되는 아름다운 상황이 펼쳐질것 같은데~
돈 욕심 적당히 부리고, 더 여유있고 즐거운 한해가 되시길.
매년 만나온 21년째 마지막 거래일인데,
새삼스럽지도 않고, 어차피 3일뒤에는 2022년이 펼쳐지는데
이게 큰 의미도 없고, 그냥 3일뒤면 어차피 세월은 흐르는 법이니
오늘 마무리도 일부러 잘할 생각도 없고~ 항상 해왔던 식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시장이 주고자하는 만큼의 70%만 먹자]
결국 2021년 증시는 미국증시의 대폭등. 종가 고가의 흐름으로
마감이 되나 봅니다. 물론 오늘 하루더 거래가 되겠지만
정말 강하네요.
기사에서 쓸모있는 내용을 뽑아보면,
나스닥은 국채금리와 정반대로 간다는점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네요.
우리가 나스닥선물을 돈으로 연결하는 방법중에
공짜로 먹는 방법은 딱 1가지가 있습니다.
나스닥은 우리시간 11시30분전은 항상 급등입니다.
그러다 미장이 개장하면 경우에 따라 급락 혹은 보합선에서 등락
뭐 이정도 순서인데,
개장도 하기전에 급등해 있는게 일상다반사라서,
아침 8시 개장(우리시간)에 나스닥선물을 매수해놓고
자고 일어나서 밤 11시쯤에 청산하면
하루에 매일 50~100포인트를 공짜로 먹을수잇다는점.
누구나 알고있지만, 아무나 할수없지만
1년중 2%정도만 제외하고는 98%가 매일 똑같은 흐름.
하루에 2000만원 기준 매일 100만원씩 공짜로 줍어먹는 방법이고,
내년에도 똑같을테니, 공짜 좋아하시는분들은 관심있게
눈여겨 보세요.
올해 후반장에 메쟈들이 두리뭉실한 무슨 보물섬 같은 느낌으로 해쳐 먹은 종목군이
메타 버스.
그냥 메쟈들이 저점에 왕창 매집해두고 단기전으로 엄청나게 해쳐먹은 종목.
물론 뉴스가 나오고 잡으신분들은 모두 메쟈들의 밥이 되어서
청산의 먹이가될 종목군이겟지만.
이래서 메쟈들이 공짜로 주식강의를 해주고, 상담도 해주는 이유와
언론들에게 매년 수십억의 광고비를 지불하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언론플레이로 지들 매집한 종목을 고점에서 팔아먹게 하기 위해서죠
이걸 공생관계라 하고,
먹이사슬이라고도 하고,
먹이는 플랑크톤.. 아니 개인투가가죠
주식 하루라도 오래할려면,
이런종목군은 쳐다도 안 보셔야됩니다.
빈인빈 부익부.
없는 사람은 없어 죽을 지경이고,
넘치는 사람은 허공에서 뿌릴 지경의 코로나 세상.
돈이란게 없는 사람들에게는 없어도 될 물건처럼 보이지만,
있는 자들에겐 더 가지기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도구가 되기도하는데,
어쨎던 부럽네요.
우리나라 수십억 뇌물먹고, 수천억 부동산 투기한 시키들은
이런짓도 안합니다.
어제의 특징주라면 금융주가있습니다.
어제 장전에 대략 50포인트의 배당락이 예정되 있었는데,
삼성전자가 보합으로 출발하며, 사기장이 펼쳐졌는데,
개인들이 전날 대량 청산한 물량을 사들리자,
기다렸다는듯 전날 급등시켰던 기관 외인이 모두 팔아먹어 버렸습니다.
앉아서 수익내고, 배당받고 원맨쇼를 했는데,
개인들이 배당락만큼 손실을 보고, 주가 하락에 대한 손실까지 덤탱이 썼네요.
어쨎든 금융주들이 고배당주인만큼 7~8%급락이후 반등을 하지도 못했는데,
내년에는 꼭 삼성전자를 잡으시길.
매년 하는 말이지만, 매년 다른종목 물려계시더라고요.
어제 우리 카페회원이 지난번 추천할때 잡은 네츄럴 가스 수익이라
버텨도 되냐 물어보셨는데,
이미 300포 넘게 수익났으면 적당히 수익내고 나오시는것도 중요한데
어제 한번더 급등으로 기회를 줬네요.
하지만 결국 또다시 꺽이네요.
4.1부근이 대량 매물대였나봅니다.
저는 단기로만 보기때문에 200~300포인트만 해도 원금의 20~30%는 수익이라서
그뒤로는 욕심없이 파는것을 추천하고, 보유는 최소한으로만 하시라고 이야기 드립니다.
역시나 나스닥은 개장전에 급반등해 있다가
개장하자마자 폭락을 했네요.
물론 그뒤로 다시 반등을 하긴 했지만,
매일 같은 패턴 1년 내내.
이렇게 시장을 매일 지켜보면
그냥 공짜로 먹는 구간도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어제 우리장은 별로 좋지 않았는데,
야선은 상승마감.
어제 우리장의 전반적인 흐름.
등락은 3포 내외밖에 안될 정도로 변동성이 작았고,
올리는척하면서 급락시켜 버렸고,
그뒤로 바닥에서 하루종일 기어 다니다가,
약속의 2시 30분 전후에 급반등을 시키는척 상방으로 보합을 만들면서 꼬셔놓고는
패대기를 쳐 버렸네요.
참.. 보다보니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월말이자 연말입니다.
윈도드레싱도 있고
챠트 모양을 보면,
여기서 급락을 시킬 모양은 아니고,
저점대비해서 박스권 상단에 메달려있는데,
오늘은 적어도 양봉으로마감되지 않을까 생각은 되는데,
어제 개인들이 워낙 현물쇼핑을 크게 해서,
이게 약간의 변수는 될수있겠네요.
만약 올리고 싶었다면, 어제 쳐 내릴 이유는 없었는데, 쳐 내린건
개인들이 그냥 많이잡아줘서 쳐 내리는건지, 올릴 맘이 없는데 개인들이 들어오니
팔아먹은건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내년이 호락호락한 시점은 아니기때문에,
오늘 흐름을 보면 내년초의 흐름이 예상이 될것 같은데,
미국은 사상최고가 근처에서 놀고있고,
우리나라는 지수 3000부근에서 놀고있는데,
피날레를 3000은 맞추고 하는지 오늘 관심이네요.
선물지수로 397이 기준가고,
아래로 396.2와 위로 398.2 가 있습니다.
위냐 아래냐는 개장후 1~2시간 지나면 예상이 될테니 그때봐서 생각하기로 하고,
오늘 위클리옵션 만기날입니다.
변동성이 위아래 아주 춤을 출 가능성이 높은데,
만기 마감 잘 하시기 바라고,
새롭지 않은 그저 그런 하루일뿐이니, 굳이 연말이니 뭐니 의미두지 마시고,
3일연휴전 마지막 거래일이니 잘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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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