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직후 급등을 하는듯 쳐 올렸지만, 

이내 곧 다시 하락전환하면서 쓸데없는 변동성으로

옵션 프리만 깍아먹는 날이었네요. 

예년과 조금 다르다면 

통상 새해첫거래는 원웨이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위아래 다 왔다갔다했다는점이네요. 

유념해야될것은 1시간씩 크게 등락을 했다는점은 똑같은것 같습니다. 

5포 올리고 5포 내리고, 2.5포 올리고 2포 내리고

이렇게 크게 움직이니, 단타로 적합한 시장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fomc를 눈앞에 두고도 미국시장은 

개장직후 하락전환하기는 했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 

다우는 종가상 최고가로 마감이 되었고, 

나스닥도 상승마감을 했네요. 

미국도 꺽일 시점인데, 

새해 첫날 기대감인건지, 

상승으로 마감이 되었네요. 

미국시장과 달리 우리시장은 보합마감이네요. 

어제 우리장의 모습만 봤을대는, 오늘 큰 음봉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약간의 갭을 띄워준 상승이 나쁘지 않을것같은데, 

의외로 상승을 하지는 못했네요. 

어제 아침 외인들의 선물매수로 지수는 급등으로 기분좋은 상승을 보이나 했더니, 

이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후에, 

하락전환까지 했는데, 

오후들어서 반등이 나와서 상승으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이로서 3일연속 음봉으로 마감이되었는데, 

흐름대로라면 오늘 393을 깨는 하락이 나올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미국이 생각보다 많이 올랐기때문에 변수로 작동을 하게되겠네요. 

395를 기준으로 놓고, 

위로는 396.1이 첫번째 저항이되겠고, 397이 두번째 저항이 되겠네요. 

아래로는 394.5와 393.6이 있는데, 391.3을 보러 가야되는 시간이 다가오는데, 

미국이 상승을 해버려서 하루이틀 더 늦춰질수도있으니, 횡보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메쟈의 의지상 400이상을 다시 갈 마음이 없어 보이는데, 

악재는 늘려있는데, 미국증시 홀로 계속 상승중이라 디커블링만 심화되는것 같습니다. 

6거래일정도 393~399사이에서 횡보를 하고있는데, 

박스권을 돌파해줘야 움직임이 생길텐데, 

위를 가던 아래로 가던 흐름이 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화요일입니다. 오늘도 양합을 많이 뺄 가능성이 높은데, 

오늘까지는 큰 기대감보다는 조심스럽게 접근하시고, 

수요일 목요일 충분히 가격이 다운된후에 매매하셔도 안 늦으니

오늘도 안전 운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