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혼자서 자축하느라 와인한잔 하고 잤더니

몸이 좀 게운하네요. 

이제 목표수익을 매달 500으로 끌어 올려도 문제없는 정도까지 

시장이 어렵던 쉽던 꾸준하게 벌수있게 된거 같네요. 

어제 장중에 시황을 올려드리면서, 

오늘은 상승이던 하락이던 개장직후 하락할거라고 말씀드렸는데, 

미장이 아쉽게도 하락을 하면서 시초가에 먹을 풋이 사라져 버렸네요. 

미장이 전날 조정해야될 자리에서 급등으로 마감이 된 부분을

되돌려놓은것인데, 

미장 나스닥선물 매매하는 사람들은 

하루는 급등 하루는 급락. 

뭔가 적당히라는게 없어서 저딴걸 어떻게 매매하나~ 하는 애뜻한 마음이 들기도하네요. 

하지마세요. 해외선물은 

저같은 천재도 저건 고개를 잘레잘레~

아침부터 기사를 보니 또 기레기들이 기레기짓했네요. 

그냥 제 시황방에 와서 미국이 떨어질 자리라는것을 미리 보고 기사를 쓰면

이보다는 더 이쁘게 쓸거 같은데, 

그냥 떨어질자리되니 떨어지는거죠. 

나머지는 다 핑계거리일뿐. 

이렇게 쓸데없이 떨어지고난후에 떨어진 핑계거리를 찾아봤자, 

투자자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죠. 

우리는 기사를 보고 싶은게 아니라, 미래를 미리 알고싶어하는거니까. 

어제밤에 약간 재미난 기사. 

푸틴이 루불화로 천연가스를 결제 받겠다는 기사. 

역시 천연자원이 있는 나라다 보니, 

배짱이 심하네요. 

이러면 유럽도 어쩔수있나요. 하여든 대단합니다. 

이 전쟁의 결말이 쉽지 않을것이라는 반증이네요. 

다우와 나스닥의 분봉 모습인데, 

두 시장의 분봉이 완전히 다릅니다. 

다우는 그냥 원웨이 하락 - 미국주식중 가장 무거운 주식시장이다보니 반등이 없이 급락. 

나스닥 급반등후에 급락 - 가벼운 주식이라 한탕해먹고 급락했네요. 

문제는 14700까지 나스닥은 가보고 떨어졌어야 되는데 

어제도 14680정도까지만 갔다가 내려왔지만, 

장중에 급반등을 했다는 이유 한가지만으로도

미국주식시장은 기술적반등이 마감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보합에 마감했으면 좋았으련만, 

위클리옵션 만기날 하필 미장이 급락이라니~~~

야선도 하락. 

어제는 매매하기 상당히 좋았습니다. 

양합이 낮아지고, 호가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아주 쉽게 수익을 마무리 지었는데, 

무엇보다도 양합이 아주 착하게 마감이되서, 

양매수나 풋매수가 굉장히 땡기는 마감이었는데 

충분히 수익을 낸 상태라서 미련이 한톨도 없다보니 

그냥 무포로 마감이었는데, 

오늘 양합으로 봐서는 풋이 시초가에 초대박이 날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이런 시초가 대박이 참 오랫만인데~

제가 미리 장중에 예상했던게 나오는거라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이럴때 100만원이라도 오버를 했으면 200~300만원 그냥 줍어 먹는건데~~~

위클리옵션은 28일부터 야간장도 개장하기때문에 이제 전국 모든 도박꾼들이 

위클리옵션으로 몰려올것 같은데, 

지금부터 준비하면 많이 늦었습니만, 그래도 현물보다는 백배 낫을 겁니다. 

오늘은 361.25~362.45 구간이 기준가입니다. 

어제도 366.4라는 고점을 거의 오차없이 미리 알려드렸는데, 

오늘도 기준가들 잘 보시면 대응하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