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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최악으로 나오자,
오히려 급등을 하면서 개장했고,
최악의 물가상승을 호재로 본 이유는
최근 급락장이었다는점과
재료가 노출되는 악재소멸로 생각을 한듯 싶네요
하지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물가 폭등 ---> 금리인상] 의 공식을 더욱 공교롭게 할뿐이란걸 인식한후에는
결국 지수는 급등을 수익실현의 기회로 삼아 하락 마감을 했습니다.
어제 야간선물옵션 시장에서는 우리시각 밤 9시 30분에 미장의 폭등으로
몇분만에 100% 올라버린 콜이
결국은 새벽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간만에 시원한 반등이 현실화 될까 했지만
결과는 [응~ 아니야~~~]로 귀결이네요
하지만 어제 대량으로 거래가 터진 야간선물 및 옵션의 영향을 오늘 받을수밖에 없고,
더더욱 내일은 모든 메이져들의 포지션이 집중된 옵션만기일이라서
치열한 눈치보기 장세가 시작될것으로 보이는데,
어제 야간에 대량으로 터진 파생시장의 거래량이
오늘 우리시장을 위던 아래던 아주 흥미진진하게 만들지 않을까 예상이 되네요.
내용은 읽을 필요도 없고,
cpi가 안 좋게 나왔다.
그런데 미증시는 초반에 급등하다 하락마감했다.
이정도만 알면 될듯.
우리가 경제 박사될것도 아니고, 기자들 잡소리까지 읽을 필요는 없죠.
빠빠바밤~ 오늘 또 큰게 나오네요.
이번엔 생상자 물가지수.
오늘 밤 9시 30분전후에도 또 미증시는 위던 아래던 개지랄 염병을 떨겠네요.
어제 소비자 물가지수에 100%를 줬으니,
오늘도 이 시간대에 콜이던 풋이던 둘중하나는 크게 주겠네요.
만기앞두고~ 뽀나스~
파생이 좋은점은 내리던 오르던 100%를 먹을수있다는점~
그리고 이미 대놓고 주겠다고 이렇게 이벤트까지 한다는점.
매주 100~1000000%를 준다는점~
물론, 버는 사람만 버는거겠지만.
어제 1포 상승까지 보다가 잤는데,
어느새 또 쳐 밀렸네요.
그래도 보합을 지켜준건, 아직 상방 물린사람들이 미련이 좀 남았다는 반증일듯.
매일 시황을 적은지 6년이 넘어가네요.
제 덕에 잘 버신분도 많을텐데,
매일 이렇게 따박따박 시황을 올리는것도
참 성가신 일이네요.
어찌됬건 힘 닫는데까지는 시황을 올릴 예정인데,
아침마다 시황분석하며 1시간씩 머리에 쥐나게 분석을 했더니,
제 발기찬(?) 아침이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원래 제 스타일은 이런 시황보다는 그냥 대응으로 버는건데
없는 머리 쥐어짤려니~~ 요즘 간때문인지~ 굉장히 피곤하네요.
덕분에 돈은 아주 잘 벌고있어서, 보상을 돈으로 받고있지만,
즐거운 생황이 깨져버려서, 돈에 미친 투자자가 된건 아닐까하는 우려는 있네요.
하지만 어차피 벌려고 하는건데~
벌수있을대 한푼이라도 더 벌어놔야겠죠.
오늘은 353.3이 기준가 입니다.
아침부터 무너져 버릴지,
아니면 반등을 해줄지 어느쪽부터 나올지는 예상은 가능하나,
예상 확률이 낮아서 일단은 좀 지켜보는걸로 하고,
352.1에서 출발할지 353.3부근에서 출발할지
혹은 야선처럼 보합에서 출발할지는 메쟈들의 의지겠죠.
위부터 보낼려면 갭상승으로 출발할테고,
매물압박이나, 하방을 노리면 아래로 출발할텐데,
통상 야간장에서 흐름이 좋지 않을때는, 일시적이나마 물량 털 요령으로
한번 쳐 올릴 가능성이 높긴한데,
내일이 옵션만기일이라서, 내일까지는 자기네들 포지션을 지키기위해서
돈지랄을 할테니, 우리는 그 와중에 콩고물만 빼먹고 나가면 그만이겠죠.
자. 오늘도 마무리 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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