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포럼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비번찾기

충북 영동 캠핑장 가족 3명 숨진 채 발견8

오늘(12일) 낮 12시 반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한 캠핑장에서 63살 A 씨와 58살 A 씨의 부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5살 손자도 텐트 내에서 숨져있었습니다.

"나갈 시간이 됐는데 아무 소식이 없어 가보니 사람들이 텐트 안에 쓰러져 있었다"는 캠핑장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텐트 내부에서 쓰러져있는 이들을 발견했습니다.

텐트 안에는 숯불을 피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기사 참조
 
 
---------------------------------
 
어제도 사고가 있었고 오늘도 사고가 발생했네요. 
 
특히 5살 손자도 사망했네요. ㅠㅠ 
 
다들 조심해요. 특히 숯은 아예 안 피워야겠어요. 
 
팬히터만 가져가는데도 일산화탄소 경보기 2개 기본으로 가지고 다닙니다.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북마크버튼 공유버튼

다른의견 0 추천 0 네글네글
아 손자까지ㅠㅠ

너무 마음 아프네요..

저 연령대 분들이 사고 많이 나시는 거 같아요

2023-11-12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안구에습기찬다
안타깝네요 ㅠ
2023-11-12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원샷투킬2

https://youtu.be/Gyn4A4EPUPg?si=yE0SowPai9RuVCLW

제발 의무교육이라도 했으면

2023-11-13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지른후집에가는길
텐트안에서...화로대..안타깝네요...에휴...손자데리고 즐거운 마음에 나섰을텐데...캠핑장이면 캠지기가 손님받을때 주의사항으로 꼭 텐트내 화로대 사용금지 알려주고 취침시간대인 9시 전후로 한바퀴 돌면서 한번더 숙지시키거나 한번 텐트안을 둘러보는것도 필요해 보입니다..ㅠㅠ
2023-11-13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1 cashfan

텐트가 작아서 안에서 불피웠으면 불났을거 같은데

밖에서 불피우다 끄고 바로 텐트로 넣은 것 같기도 해요

'불 껐으니까 괜찮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ㅜㅜ..

2023-11-13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워드킬
그게 맞는거 같아요..

저정도 텐트 안에서 화로대 한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고.

밖에서 화로대 하다가 안에 넣고 자다가 사고난듯 해요.

2023-11-13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까르르다
간절기 난방준비없이 캠핑 떠난 분들 사고가 많이나네요. 갑자기 추워지니 옛날 화롯대 생각하셔서 저렇게 하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간절기 가스간이난로랑 숯으로 사고가 매년 반복되네요. 
2023-11-13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 익명1 *]

오늘 회사 부고 메일이 왔는데 설마했는데 그 분 자녀와 부모님이 이렇게 허무하게 가셨네요

 

저도 토일 등유난로 개시하러 첫 동계캠 갔다왔는데 오늘 일이 손에 안 잡히는 하루였습니다.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023-11-13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
사이트소개 운영참여 게시중단요청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불법촬영물등 신고 광고/제휴 메일문의 뽐뿌채용 다크모드
Copyright 2005-2024 ppompp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