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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간옵션에 이어
해외선물에서 맛있는 수익을 내고
꽤나 늦게 잠이 들었는데,
나스닥 마이크로 1개로 40만원을 벌수있었던 이유가,
개장전 급락에서 개장하자마자 장대양봉으로 상승을 했기때문인데,
그냥 강력한 장대양봉이 펼쳐져서 그냥 잡기만하면 50~150틱이 한번에
쑥쑥 올라가더니, 결국 플러스로 전환해버림.
무려 400포를 한방에 쳐 올리고 마감할까?? 생각했더니,
자고나니 거기서 또다시 400포를 쳐 올려놨네요.
역시 큰형님이네요.
제시해드린 지지선(12940)을 불과 60포인트 앞두고 저가매수로 대폭등을 했네요.
근데 전쟁와중이라 상방으로 오래 보유할순 없는 상황인데,
역시 전쟁와중에도 꽃은 핀다는 이야기가 이런의미가 아니겠나 싶네요.
주가가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가능한 이유가,
전쟁이라고 매일 폭락하면 결국 0에 수렴할텐데,
오르고 내리고 지랄염병을 떨다보니, 어느정도 수준을 맞춰줄수가있는데,
어제 우리나라가 장중에 나스닥선물영향으로 폭락마감한이후에 벌어진
폭등이라서 우리나라만 완전히 새됬네요.
짧게 요약만하니 전체시황은 즐파연구소에서.
증시안정펀드 조성을 한다네요.
존나 바르네요.
주가 폭락하고나니 이제와서 조치를 하겠다는데,
그나마 은행 마피아들이 개기네요. 사상최고의 이자 수익을 정부덕에 내놓고는
돈 달라고하니 난색을 표해??
사장 불러~!!!!!!!!!!!!!!!!!!!!!!!
미국선물지수에 비해 못 오른 야간선물.
저점이 349까지 장중 무너진게,
어제 미장이 하락마감했다면,
우리나라도 저점까지 밀릴뻔했는데
천만 다행으로 기사회생을 하네요.
아쉬운점은 형님장(나스닥)처럼 천지개벽할 폭등은 없는듯.
어제 돈좀 번다고 1시넘어서 잤는데,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카페에 올려드리면서 자고일어나니
추가로 폭등을 해서, 무려 1000포인트가 하루만에 오르는 기적을 보였네요.
지수를 본지 꽤나 오래됬는데,
하루만에 나스닥이 1000포인트가 오르는것은
제 기억에는 10년내로는 없는것 같습니다.
이런 폭등이 뜬금없는 전쟁와중에 나왔다는게
증시로서는 기적이네요.
일단 파생에서 특히 옵션에서 양합의 개념은 정말 중요한데,
어제 양합이 10에 가까이 마감되었습니다.
그런데 거래일수는 금월수 3거래일밖에 없습니다. (월요일 삼일절 휴장)
3거래일만에 양합을 무려 10을 빼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는데,
오늘 주가가 급락출발이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급락으로인한 양합확장이 시장의 반등으로 조땔 지경에 이러렀네요.
게다가 월요일이 휴장이라, 오늘 양합 뮤자게 빼놔야되는데,
이거 시작부터 콜풋 다 개작살 내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적어도 오늘 5이하로 맞추고 마감인데,
그럼 오르던 내리던 외가들은 아주 초전박살이 날수밖에 없는데,
월욜 미장이 어찌 흐를지 알수가 없어서, 어느정도 규모로 양합이 빠질지는 좀더 지켜봐야될것 같습니다.
오늘 기준가는 357(0.5 65) 자리로 잡으면 될것 같네요.
야선으로 보면 356에서 시작할 가능성도 있는데,
미장의 폭등을 감안하면 357마저도 돌파해서 출발할 가능성도 없진 않네요.
그래서 기준가는 357라인으로 잡아놓고, 위냐 아래냐인데,
위던 아래던 옵션은 건드릴만한게 없고,
선물이나 단타좀쳐서 소고기값 벌어두고 마감하면 최선이겠네요.
금요일...
금요일 100%열심히 해봤자 돈 10만원이 끝인데,
이날에 열심히 할거 90% 아껴뒀다가, 수목에 지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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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왔구나 했제 그랬제 친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