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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3일동안 1,159km 운전기념 ㅋ 후기 한번써봅니다..
금요일 친구 부친상이 있어 급하게 반차를 내고 부산을 다녀옵니다(344km)
부랴부랴 조문을 하고 다시 집으로 출발..(300km)
새벽 4시에 도착해서 8시에 다시 나가봐야하니 바로 집에와서 쓰러졌습니다.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졸린눈 부여잡고 강원도 양양의 모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름을 읍읍 할수 없는 모 캠핑 메이커의 행사에 당첨되어서..
비몽사몽 설영해 봅니다. 해당 브랜드에 리빙쉘도 가지고 있지만 역시 여름에는 돔과 타프라며 ,
점심 먹고 돌아보니 타사 텐트와 타프는 저밖에 없더라구요....쟤는 뭔가 했을듯 합니다..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 강원도 계곡물도 함 들어가봅니다
저녁도 잘해먹고, 유행 다지난 얼그레이 하이볼 해먹어봤는데 이거 딱 해볼라꼬~ 하기좋네요 술술 넘어갑니다.
글쓰기 실력이 없어 홍천에서 먹은 막국수와 감자전으로 끝을내봅니다.
좋은 행사였구요, 참가비 12만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당첨복이 없는 사람인데, 에버랜드 자유이용권도 받고
티타늄 젓가락도 상품으로 받게 되어서 ㅎㅎ
여름도 강원도 숲속으로 들어오니 밤에 춥고 다닐만 하네요 땡볕만 피하면 이번 여름도 잘 보낼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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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속은 아직 시원한가보군요!
고생하신만큼 좋은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저는 1000km 운전은 못할거같아요...ㅠㅠ
밤에 쌀쌀하니 이불 덮어줘야겟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