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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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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포럼 입니다.

`22년 4월 노지에서 잠시 쉬고 왔습니다.7

페이퍼
등록일 2022-07-07 10:49
조회수 2013

파라솔 펼까하다 살짝 바람이

간단한 것 중 팩 칠수 있는 걸로

테이블 의자만 펼쳐

서른 마흔 다섯달만에 꺼낸 구이바다

부탄을 안들고 옴;;

마주보고 있는 사람의 따가운 시선

다행히 차에 이소가스 발견!

원버너에 라면팬 급조~

팬이 작아 삼겹을 스테이크 굽듯;

굽는 속도가 먹는 속도를 못따라 간다고

타박 들으며 꿋꿋이 굽굽!

결국 다 때려 치우고 라면

후식~ 쌍큼 오렌지 하나

편히 멍때리며

오땅 한봉

하늘도 좋고

살짜기 해가 기울면

갈대뷰도 좋고

한참 좋을 시간이면 애들 올 시간

아쉽지만 철수

서서히 넘어가는 해가 아쉬워

잠시 물멍..

4월의 어느날~

부탄가스 안 챙겨가 앞에 앉은 사람에게

삶의 위협의 한 고비를 넘긴후

편안하게 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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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carpedian_

갈대뷰 너무 좋네요~ 날도 요즘처럼 그렇게 뜨겁지 않을 선선한날씨ㅎ

낚시도 가능한 포인트 같아보여요

2022-07-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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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저땐 그나마 선선했는데 지금 보니 덥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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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요, 차박할때 라면국물같은건 어디에 담아오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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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냥

뱃속 또는 페트병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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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페트병.... 좋은 방법이네요~ 깔대기도 있으면 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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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전 그냥 다먹습니다~ㅋ 애초에 물도 좀 적게 넣어요!

2022-07-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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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Y아빠

아래 게시자가 캠포에올린 제 후기를 가져다가

아래까페에 작성해서 게시자글 보다보니 선생님 글까지 퍼온거 같네요.

2022-07-1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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