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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할때는 맑았으나..
가는 중 개폭우 ㅠ.ㅠ
하... 불안하다;
굽이 굽이 산길을 지나 도착!
다행히 비는 그쳤고
슬슬 시작되는 오르막^^;
출처 : 산청 별천지 캠핑장 네이버카페
산중턱에 깎아 만든 캠장
중앙 급 고바위길 좌우로 계단식 사이트
한 공간 1~3개 사이트로
독채도 있고! +.+ 프라이빗!
고바위를 올라 관리동
매점에서 체크인!
산이라 어느 사이트건 이동시엔
계단 및 고바위가 ㅠ.ㅠ
체크인하며 들려본 개수대
쨍하진 않아도 관리가 느껴지는..
화장실 칸마다 천장 타프팬은 신의한수!
샤워실은 단독실로 3칸
사진을 못찍어 아쉽 ㅠ.ㅠ
애들 위해 수영장 직통 보라로 예약
알았지만 직접 마주한 계단은..ㅠ
짐을 줄여와 다행
넉넉한 사이트라 타프 치려다
그늘도 있고 산+나무 = 벌레라
그냥 작은 쉘터만..
물 만난 애들은 슈퍼맨의 변신처럼
뛰어가며 빛의 속도로 환복 ㅋㅋ
듣던 만큼 큰 수영장은 한적하기 까지..
열심히 물놀이 하고 난 후
열심히 궈 믹이고..
모여드는 기름에 튀기듯 한 감자는
잊어 버리고 있으면
겉바속촉 감자칩으로 ㅎㅎ
식사후 예상대로 야간 벌레들 작렬
새만한 나방의 랜턴 가미가제는 애교 ㅋ
오랜만에 나르는 강구를 본후
쉘터로 피신 ^^;
피칭에 물놀이에 너무 피곤해
기절했다 눈뜨니 맞이한 아침은
선선하고 또 살짝 축축하고..
그냥 퍼질러 앉아 멍..
쉘터안에서 들려오는 갈라진 목소리
기상후 첫마디는
"아빠.... 배고파...."
그래 아빠만 믿어!
곰솥? 아침부터 백숙?
ㅎㅎ 와이프는 아직 KO 라..
어쩔~ 라면 5개 끓이는 중..;;
애들은 또 오픈런 수영장과
숲속 놀이터 미니 짚라인
무한 반복 ㅎ
같이 놀다 물이 차가워서
난 수영장 구석 흔들 그네 ㅎ
쒼나는 점심시간! 시원한~ 콩국수!
물에 가루만 타면 되는
참 편한 세상~
애들은 시원 새콤 달달~
새우 초밥!
아이스 크림 대신
시원한 파인애플 먹은후
애들은 또 수영장과 짚라인으로 ㄱㄱ
더울만 하면
시원하게 쏫아붓는 소낙비에..
쉘터로 피신..
덕분에 이것 저것 꺼내보며
오래전 산걸 이제야.. 작은게 제법 ㅎ
들살이 해오다 식겁하며
생긴 버릇은 수시 예보 확인
근처에 있는 프라이빗 하다는
계곡을 못가본 건 아쉽지만
예보상 뒷날은 완전 땡볕 분위기라
저녁먹고 선선할때
철수 하기로!
마지막 메뉴!
막내가 좋아하는 바짝 구운 곱창
과자인지 곱창인지 ㅎㅎ;
무튼 먹고 접고 시원하게 샤워후!
마지막 밤은
편안한 집으로~ ^^
커다란 수영장과 미니 짚라인 덕에
육아에서 해방되었고
간간히 내리는 비와 흐린 날씨로
선선하고 편안하게
쉬고 왔습니다~ ^^
이번에 다녀온 산청 별천지 캠핑장은..
"
고바위, 계단
풀빌라급 수영장
숲속놀이터 미니짚라인
사이트 프라이빗, 독채 전망굿
화장실 양호 비데, 타프팬
샤워실 양호 단독칸, 드라이기
개수대 양호 세제, 전자렌지
매점 장작 술 물 음료 과자 하드 등등
근처 프라이빗 계곡
나무그늘
야간벌레 새만한나방, 나르는강구
바닥왕개미천지
툴콘, 에어컨 사용불가 고자세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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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이미 벅차서요 ㅠㅠㅋ
수영장과 짚라인에 애들 천국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