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as 받을 일이 많을까요? 직구 고려중입니다.27
- 라리임
- 등록일 2023-05-25 08:41
- 조회수 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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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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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리
제 물건을 참 아끼고 소중히 다루려 노력하는 저의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1. 예상치 못한 똥바람에 휘어진 폴대 수리 2. 열심히 팩질하다 마지막 2개정도 남기고 망치삐끗하여 스커트 팩빵 3. 화로대 불똥 튄다고 저 멀리에 놓고 불멍은 잘 하고 모기향으로 모기장 구멍 4. 비오는걸 예상하여 플라이 씌우고 물 고이지 말라고 빳빳히 각세우다 부직포 뜯김 5. 동계 시 바람 유입 막는다고 웨빙 짱짱히 하다가 실밥 튿어짐 6. 나름 테트리스 하며 날카로운거 피해서 트렁크에 잘 배치했다고 했는데 어디에선가 찔러진 구멍
일단 기억나는건 여기까지네요.. 물론 저의 경우에만? 그런걸 수도 있습니다. 스타일에 따라 한번도 AS 안받으시고 잘 사용하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예를들어 폴러텐트 같은경우 저렇게 관리안해도 한번도 이상있는적 없습니다~ 단, 메인으로 쓰실 리빙쉘같은 경우 잘 고려해서 구입하셔요~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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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임
위의 상황들이 발생했을 때의 황당함에 감정이입이 되는군요ㅜ 인생이 비슷한 것 같아요. 아무리 준비해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뭔가 발생하는...조언 감사합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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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o
처음 샀던 리빙쉘(폴라리스 케투스)을 아무 것도 모르고 막 굴려서 여기저기 손상됐던게 기억나네요 ㅎ
지퍼도 고장났었고...이건 제가 고장낸건 아니고, 불량이었다고 봐야하는데, 구멍 떼우는 것처럼 간단히 할 수 있는게 아니라 A/S 받을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죠. 직구가 압도적으로 저렴한 제품이 아니라면 국내 정식 유통 제품 사는게 메리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비싼 거일 수록 말이죠.
예를 들면, 농협 빌리지13이나 에어텐트6.3 같이 적당한 가격인데 직구가 많이 저렴할 경우는 직구도 괜찮은 것 같고요. 아니면 직구여도 몬트리프(큐텐 유통)처럼 국내에서 1년 정도는 무상 a/s 보장해주고, 추후 유상 a/s도 가능한 제품이면 괜찮을 거고요.
그 외에 비싼 제품들은 직구보다 좀 더 비싸더라도 정식 a/s 가능한 제품이 좋아요. (a/s 경험해봤더니 ㅎ;;) 특히, 텐트는 손상 위험이 많기 때문에 더욱 그런것 같네요. 전자제품처럼 사설 수리 해주는 곳도 거의 없고 말이죠.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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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임
신중한 선택을 해야겠군요ㅜ 감사합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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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타협하지않는다
잘 없어요 빵꾸나면 패치붙이면 됩니다 폴대휜건 에이에스 보내도 완벽히 안돼요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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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임
조언 감사합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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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nnnn
스킨이나 스커트 땜빵 지퍼같은건 텐트세탁소같은곳 가면 땜빵 다 해줍니다. 폴대가 휘거나 부러지는게 제일 곤란한데 대체폴이 가능한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만 고려해보십쇼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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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럴일이 생길 확률도 아주 낮다고 생각해서 걍 마음에 들고 싸게 구하는게 장땡이라고 봅니다...대신 카페발이나 소규모 제품보단 브랜드 제품이 눈에 안보이는 퀄 부분에서 낫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텐트는 소모품이라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