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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하이크 자충매트 싱글 사이즈를 2021년 8월 4일 주문하여 8월 18일경 받아, 만 2년 넘게 사용했습니다.
캠핑때만 사용한게 아니라 2년간 매일 사용했습니다.
숙소에서 슈퍼 라꾸라꾸 침대 위에 깔아서 사용했네요.
2년간 매일 사용해도 세는곳 없이 잘 접히고 문제가 없습니다.
내구성이 좋아서?
아닙니다.
마개를 열어놓고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종류의 자충매트의 경우 고장의 1위가 마개 부근의 본드 압착된부분의 하자
2위가 사이드 접합부분의 미세구멍
3위가 중간중간의 상처로 인한 미세구멍 때문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전용 면커버를 씌워 사용하면 마찰에 의한 미세구멍의 발생을 어느정도 방지 할수 있습니다.
뾰족한 물건에는 완전 취약한 물건인지라...
마개를 열어놓고 사용하면 상대적으로 오래 사용가능하다... 는것이 이 글의 핵심인듯 합니다.
4년정도 사용한 스패로우의 더블자충매트 역시 항상 마개를 열어놓고 사용했기 때문에 하자 없이 오래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마개를 열어놓고 사용하면 탱탱하게 받치는 느낌은 덜하고 마치 라텍스 매트리스처럼 푹 꺼지는 느낌이 들긴하지만 적응되면 나름 편하게 지낼수 있습니다.
아주 보잘것 없는 미세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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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고장난 상태와 같은 조건으로 사용하셨군요...
쓸꺼면
그냥폼매트리스 쓰는게 낫지않나 싶긴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