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올해 7월 말일자로 전세가 만료가 되서 다른 전세를 구했습니다. 동일한 7월 말일자로요.
근데 지금 살고 있는 집주인이 집을 팔았는데 매매 계약을 8월 15일로 했습니다.
제가 7월 말일에 나가겠다고 보증금 달라니까 아니 그런걸 왜 상의도 안하고 그냥 결정하면 어떻하냐고 하면서
다음 세입자가 들어와야 자연스럽게 정리가 된다나 뭐라나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무튼 저는 7월 31일에 나갈 거니까 그렇게 준비해달라고 하니까
집주인이 "알겠다. 그때까지 돈 마련하겠다"라고 확답을 주기 보다는 애매모호하게
알겠고 지금 새 집주인의 세입자도 들어와야 하니 집을 잘 보여달라 이렇게만 이야길 합니다.
제가 돈 받아서 나가야 하는 입장에서 이런 상태로 이사날 까지 가도 되는건지
그러다가 당일날 갑자기 안나타나거나 그러면 어찌해야 하는지 애매하네요.
세입자는 나갈 때도 돈을 잘 받을 수 있을지 전전긍긍해야 하는게 엄청 짜증납니다.
당연히 제가 계약만료일에 돈을 달라고 하는거니까 그쪽이 줘야 하는게 당연한데 위에 처럼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
등록안내
0
0
[* 비회원 *]
심심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