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이 들어올 사거리에 위치한 낡은 상가점포를 보유중입니다.
서울이지만 위치도 그렇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유중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그냥 나오는 세(170만원) 로 아버님 용돈과 뒷바라지하는데 사용했는데 요즘 부동산 사무실들에서 전화들이 옵니다.
옆점포는 얼마에 팔렸는데 작자가 나섰는데 얼마까지 받아줄테니 매매하라는 내용의 전화들 입니다.
워낙에 하는일이 바쁘고 정신없어서 관심을 끊고 지내던 곳인데 이게 또 무슨 일인가? 싶어서 알아보니 신풍역 부근만 재개발이 끝났고 4거리 건영아파트에 붙어있는 저희 점포쪽은 개발은 요원한 일 같더군요. 그런데 전화가 올때마다 가격이 조금씩 오릅니다. 현재는 4억7천까지 받아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알아보는 와중에 언제 공사가 끝날줄은 모르지만 일단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이 점포 바로앞 사거리에 들어온다고 하더군요.(저희 점포는 1층 대로변 쪽입니다.)
이재에 밝지 못한 사람이라 여쭤봅니다만 그냥 놓아두고 있는게 아무래도 좋을까요? 낡고 점포들마다 주인들이 다 달라서 맨날 소송에 바람잘날 없는 상가라 정이 떨어져있어서 솔깃하는 마음도 들더군요. 회원님들의 고견을 청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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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대비 월세는 잘 안나오네요
참고로 신안산선 2023년정도나 대야 완공될거 같아요
아직 삽도 안떳고 지지부진 하죠
민자로 돌린다고 하던데 언제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