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에 매수한 부천의 중동신도시의 소형 아파트를 지난주 잔금치르고
오늘 등기권리증 받아왔네요. 올들어서만 3번째 등기네요.
1기신도시 아파트라 20년 되었지만 그래도 입지도 좋고 지하철도 가깝고 학군도 괜찮은편이며,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어서
언제나 인기입니다.
남향에 조용한 가운데동 총 이십 몇층 중 십몇층이니 동과 향과 층도 괜찮습니다.
월세도 일찍 나가서 지난주에 월세 계약도 했습니다. 이번주금요일에 입주하십니다.(보증금 3000에 월세 60만원)
40대 초반 싱글 여성분이며 공무원입니다. 공무원증도 확인시켜주더라구요.
이 집 화장실 싱크대 신발장 등 수리가 괜찮게 되어 있어서, 지금 당장 돈 들일 곳은 한군데도 없습니다.
제가 매매 하였을 당시 가격과 지금 가격 비교해드리죠
2015.6.2 - -> 2015.8.17
매매 19200 -> 22000
전세 17000 -> 20000
방금 등기 권리증 받아오는데 부동산사장님이 2억2천에 도로 내놓자고 말씀하시네요
타 부동산에 알아봐도 집상태가 좋기 때문에 2억2천에는 금방 매수자 붙을 거라고하네요
잔금 치르기도 전에 시세 상승만 2700 정도네요
하지만 전 시세상승은 조금도 염두해두고 있지 않고 매수를 했습니다..
매수가격보다 떨어지지만 않으면 ok였죠.
그래서 앞서말씀 드렸듯이 월세를 놨습니다. 보증금 3000 / 월60 으로요
매매가 1억9천3백만원은 이렇게 맞췄습니다.
대출 13500
월세보증금 3000
내돈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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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19300
이런계산이 되네요.. 별도로 내돈 300 (등기 및 부동산수수료) 더 들어가네요.
대출 금 13500에 대해 3년 고정 3.01 받았으니 매월 이자가 33만원입니다.
월세 60만원 받아서 이자 33만원 내면 매월 27만원이 남네요.
등기비+매수 부동산 수수료 포함 내돈 3100만원 들여서 매월 27만원 1년으로 계산하면 수익이 324만원 생기네요
10.4 %의 수익률 되겠습니다~
물론... 2년에 한번씩 중계수수료 30만원정도 들겠고 이런저런 자잘한 수리비가 든다 하더라도 9% 정도의 수익률은 가져다 줄 것 같네요
지난번에 다른 포럼에도 글을 올렸는데.... 이로서 월세 수입만 매월 100만원정도 되네요
이미 시세 상승한 2700만원 (등기비와 중계수수료 제외 2400만원)은 보너스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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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놓은지 이틀만에 네팀정도 보고가셨네요.
더욱이 부천은 경매넘어가도 최우선 변제 2600 정도 보장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증금 3천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시더군요.
원래는 보증금 2500에 월65만원에 내놧었는데 세입자 요구로 월세를 5만원 내리고 대신 보증금을 500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