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29세 공무원입니다.
얼마전 좋은 기회가 있어 아파트를 분양받았습니다.
총 분양가가 2억 5천이며, 지난주에 계약을 하여 2,500만원을 납부한 상태입니다.
입주시기는 2018년 2월이라 2년 반정도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현재 연봉이 세후 3,500만원이며 1년에 2,000만원 정도 저축이 가능합니다.
계약금을 납부할때 1,000만원 밖에 없어서 1,500만원은 대출을 받아서 계약을 한상태입니다.
한마디로 1,000만원 가지고 2억 5,000만원 짜리 집을 산 것입니다.
2년 반동안에는 중도금 무이자라 이자부담없이 돈을 모아서 현재의 1,500만원 대출 탕감 및 입주시 잔금을 치를 돈을 마련하고자합니다.
입주시점에 담보대출로 전환을 하면 제 주거래은행에서는 60~70% 정도 담보대출이 가능하며, 나머지 부족한 잔금에 대해서도 신용대출을 하여
입주시 자금을 조달할 예정입니다.
이율은 3%이하로 나올꺼 같은데(물론 변동금리이면 이자 부담의 위험이 있을수 있지만, 안심대출 등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경우의수가 있으니 이부분은 개의치 않으려고 합니다.)
위험부담이 너무 큰 계약을 제가 한건 아닌지 해서요.
제가 어떤방법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향후 대출상환을 해 나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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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5천만원 모은다고 가정해도 1억5천 대출.
3년 뒤에 대출금리 3% 짜리가 과연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