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여행가려도 캐리어를 열었는데 안에 있던 내용물들이 곰팡이가 생길정도로 집안에 곰팡이가 만연해요 ㅠㅠ
집주인이 이동에 일대에서 악덕하기로 유명하다더군요 ㅠㅠㅠㅠ 부동산 거래한 저희엄마 명의 말고 그냥 제가 고소장 쓰려다가 내용증명 초안 작성했는데 한번만 봐주시고 어드바이스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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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의 비도덕적인 행태에 참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시간을 내어 작성하게 됐습니다.
1. 임차인은 입주한지 며칠 지나지 않아 발생되는 문제점에 끊임없이 방문을 요청하였으나 무시하였고 본 건축물은 임차인이 입주 하기전 아무도 살지 않았으며, 첫 입주자 입니다. 임대인은 본 건축물을 10년도 되지 않은 건축물이라고 거짓말 하였고, ㅇ월ㅇ일 강남구청에서 확인한 바 건축물은 1975년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임을 확인했습니다. 오래돼서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니라, 거짓말을 하는 뻔뻔한 태도에 어이가 없다는 겁니다. 입주한지 36시간 지난 후에 벽에서 물이 새는 현상을 발견 했고, 거실에 형광등이 터지는 일이 두 번이나 발생됐다고 했습니다. 이래도 건축물에 문제점이 있는 것 아닌가요?
2. 3월30일 임대인은 문을 열고 들어왔고, 목적이야 어떻든 이는 무단 침입에 해당합니다. (이는 12월19일 입주 후 두 번 째 방문이죠) 임대인은 임차인의 자녀인 저를 처음 봤고, 집주인이라고 주장 하기에 여기 와서 곰팡이 상태를 좀 보라고 요청했으나, 세탁물 때문이라며 온갖 억측을 하며 환기를 시키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3. 원인을 파악하지 않은 채, 무조건 일부러 건축물에 하자를 만들었다는 말에 황당할 뿐이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직접 건축물을 공사한 책임자 분께 건축물에서 발생되는 현상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였고, 돌아오는 답변은 오래된 건물 (1975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 에 설계도도 없이, 단열재를 하나도 설치 하지 않아 발생되는 결로 현상 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4. 임대인의 번복행태에 진절머리가 났던 터라 공사를 하신분과의 모든 내용을 녹음했었고, 직접 들려주니 이를 시인하고 "그새끼 또라이네" 라는 말까지 일삼았습니다. '3월30일' "알겠어 그럼 내가 알아볼게" 라고 하며 임차인의 집을 나섰지만, 4월1일이 되어도 감감무소식이었기에 부동산을 직접 찾아가 계약서를 토대로 임대인의 집에 찾아갔습니다. 임대인은 집에 있지 않았고, 임대인의 딸 계약자 이상지는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었습니다. 곰팡이를 닦아내도 전문가들은 곰팡이는 닦아내는 게 아니라, 이 집에선 건강상의 문제 때문이라도 이사를 가는게 답이다. 라는 의견을 내어 놓았고, 제습기를 구매해도 피해가 커져만 가는데 도대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으니, "공사한 곳에 책임을 물어야지 우리는 책임이 없다." 라는 말에 기가막혔습니다. 그리고 그날 임대인에게 방문을 요청했고, 4월 4일 방문했습니다.
<자기가 집을 거래를 몇건을 하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빨래 때문이다. 빨래가 없는 방은 어떻게 설명할거냐고 말하니, 궤변만 늘어놓기에. "지금 이 상황 모든 것을 그래서 어떡할거냐 공사해준 분께서 직접 공사가 잘못됐다고 했다! "라고 하니 그제서야 <br />
공사를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시간약속도 하지 않은 채 밑도끝도 없이 당장 토요일에 해주겠다더군요. 공사가 무슨 한두시간 만에 끝나는 일도 아니고 너무나 쉽게 말씀하시길래
황당했지만, 집을 나서는 임대인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 뒤 전화를 해
아까 대화 내용 녹음했냐고 물은 뒤
녹음을 한 줄 몰랐던 저희 엄마는 녹음을
하지 않았다고 하자 공사를 해줄 수 없다고 번복했습니다.
그말과 함께 보험회사 다니는 꾼 들 아니냐는 말까지 일삼았다고 합니다.
이런 억측..때문에 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컸습니다.
6. 그리고 이웃주민들에게 적대감을 품게 하려고 그랬던 것인지 이유는 모르겠으나 일부러 곰팡이를 만들고 피해보상을 목적으로 이사를 왔다. 라는 상식에 어긋나는 발언을 일삼고 다녔고, 처음 내용증명을 보낼 때 피해요금을 요청한 금액은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윤추구의 목적이 아니며 (곰팡이로 인해 버리게 된, 세탁을 해도 제거가 되지 않아 쓸 수 없게 된 가방, 옷, 컴퓨터 등은 피해 보상 요구 조차 하지 않았으며 새로 구입한 장농, 대출해지 위약금, 이사비용만 요구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알지도 못하는 이웃주민이 보험회사 직원이라는 개인정보까지 알 정도로 유언비어를 퍼뜨리며 다녔습니다.
(이게 도덕적으로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
7. 101호와 102호는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 책임회피 하려는 태도는 이해하겠으나 건축물의 문제점이 왜 발생하는지 원인 파악이 선순위 아닌가요?
8. 대량의 세탁물을 일부러 만들고 환기를 시키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도대체 대량의 세탁물은 어디있는지 환기를 했건 안했건 임대인의 집에 방문조차 하지 않아놓고, 무슨근거로 폄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더 정신적 스트레스를 옭아메는 이야기들도 있었지만, 녹취자료가 있는 내용만 기술했습니다.
단열재가 하나도 없어서 추운 집,
다가올 겨울 때문에 단열재까지 구입했습니다. 돈이 아까워서 화가 난게 아니라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일부러 곰팡이 생기는 건물을 만든 것 아니시겠죠. 그러니까 피해가 이렇게 생기고 있으니 와서 확인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와 관심을 가졌으면됐을 문제를 거짓말을 일삼고 다니며, 집에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어기는 행동을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반복 하고 사당역 부근에서 저를 많이 우연히 마주치셨는데, 인사는 커녕 뛰어가시기 까지 하시더라고요. 아니라고 발뺌하실까봐 그날이 언제인지 다 기록해뒀습니다. 문제가 발생했다고 집에 와달라고 요청했는데 불과 120m거리의 있는 집 조차 방문하지도 않았던 본인의 행동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 조금이나마 생각해보셨음 좋겠습니다.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고 하셨습니다. 고소해주세요. 무고죄와 명예훼손이 얼마나 큰 죄인지 직접알게 되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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