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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민은행에서 인터넷뱅킹 1일 이체한도를 늘리려고 방문을 했거든요
원래 기본이 1일 1천만원 한도까지 이체로 되어있는데 주거이전 이슈로 인해
이체한도를 늘리려고 했어요 OTP로 바꾸면 1일 한도 1억 가능하더라구요
국민은행에 요청을 하니까 부동산계약서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당장 전 내일 잔금을 부쳐줘야하는데 말이죠
일단 사정얘기를 하니까 우선 증액은 해주고 OTP생성해주겠지만 다음주 화요일까지 계약서를 가지고 오라고 하더군요
궁금한건, 은행에서 이렇게 이체한도를 늘릴경우에 계약서를 요구하나요? 일단 급해서 다음주 화요일안으로 계약서를 가지고오겠다고했는데
부동산 계약서를 은행에 제출하는건 들어본적도 없고, 개인문서라서 조심스럽구요.
왜 이렇게까지하나 싶어 기분이 좀 나쁘기도하네요. 요즘 보이스피싱으로인해 올해 6월부터 이체한도 증액시 출처가 명확하게 하기위해
시행되고 있다고 국민은행 담당자가 얘기는했지만 여기 볼일보고나서 우리은행가서 똑같이 한도증액 신청했는데
저한테 아무것도 요구안하고 바로 처리 됐거든요. 국민은행만 왜 이러나요? 이럴경우 제가 또 직접가서
여기 계약서입니다 하고 제출을 해야 하는건가요? 잔금처리되면 바로 인터넷으로 이체금액 한도 축소할 예정입니다.
제가 궁금한건, 은행에서 부동산 계약서를 요구하는게 보통인건지 궁금하구요, 그게 맞다면 개인문서라 찜찜한데 다른걸로 대체할수는
없을까요? 상대방에게 송금된 내역이라던지요. 해박하신 여러분들의 자문을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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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은행이랑 비교를 하는건 의미가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