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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가까운 도시에서 4천만원짜리 원룸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데요, 이게 2월 말이면 계약만료가 됩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은행융자가 많아서 조금 불안하기에 이사를 가고싶은데요.
또 다른 전세로 가자니 여전히 불안하고 ㅜ 아파트로 가자니 돈이 부족하고... 다들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해서 조언여쭙니다.
1. 지금 살고 있는 집 장점 : 직장과 가깝다. 깔끔하다. 조용하다. 이사를 안해도 된다.
2. 지금 살고 있는 집 단점 : 융자가 많아 불안하다. 집이 좁다.
이웃들 보니 집 나가고 들어오는게 순환은 어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제 만기일에 전세금을 바로 줄지도 의문이네요.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대안은 전세매물을 돌면서 등기부등본 떼다가 우리은행 같은 곳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여부를 알아보고 가입을 할까 하는데... 이게 가입이 쉬울지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냥 대출을 받아서 소형 아파트 같은데 들어갈까 싶다가도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세간살이 마련 생각하면 ㅠㅠ
다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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