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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집을 보고 왔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우선 저는 30대 초반 외벌이, 와이프, 딸1명(4개월)
2005년식 아파트: 매매가 1억8천, 융자 1억2천6백(매매가의 70%), 전세가 1억5천, 소단지, 현재 빈방
병원, 마트, 대중교통 편리(도보 10분)
부동산왈: 앞 세입자가 나가게 되어 집주인이 쿨하게 집 대출받아서 전세금 돌려줌
만약 불안하면 부동산에서 보증(?) or 특약(?)을 하여 전세금 보장해주겠다고 함
1999년식 아파트: 매매가 1억8천, 융자 없음, 전세가 1억5천, 대단지, 현재 빈방, 리모델링
병원, 마트, 대중교통 상대적으로 불편(도보 20분)
부동산왈: 조용하고 좋음, 융자 없어 안전함, 1999년식으로 오래되었으나 리모델링 되어 집 상태 양호
일단 집상태는 10년된 아파트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프라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와이프가 좋아하구요
그런데 융자가 너무 많아 부담이 됩니다. 부동산에서는 앞 세입자가 나가 당연한거라고 하지만 대출금이 너무 많은게 신경쓰이네요..
그리고 불안하면 보증(?) or 특약(?)을 걸어준다고 하는데 이걸 하면 제가 1순위로 보장 받을 수 있는건가요?
20년된 아파트도 리모델링이 되어 깨끗하고 대단지라 좋았습니다. 그런데 다만 오래되다 보니 아마 약간의 곰팡이나 이런 부분이 신경이 쓰일수 밖에 없네요..(신생아가 있어서)
아파트 융자를 부동산에서 보증해줄 수 있는지? 보장해준다면 그걸 제가 1순위로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것이 불확실하다면 20년된 아파트로 알아볼 예정입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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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반환문제로 대출내신거면 님 전세금받으면 대출도 꺼야하는게 정상적인거겠죠~
융자 금액이 매매가의 70%나 되어 고민이 됩니다. 만약 우선순위로 보장만 된다면 참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