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결혼식 빌런 ㄷ..jpg55

그런건 못봤어요;

한명이 와서 내도 식권도 인워두 달라는대로 주죠 보통

@완전좋아 

세대가 달라서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엇박 바로 보고 금액이랑 이름 다 기록하는데요..

@엇박 저는 딱 한번 바로 확인하고 얼만지 적고 식권 주는거 한번봤네요

@뽐에살고뽐에죽고 봉투받고 식권주는사람, 돈세는사람, 적는사람 분담하긴 하는데
보통은 적는사람 앞에서 병목현상이 일어나죠

@뽐에살고뽐에죽고 답례품 준비하는 경우가 거의 없죠

@645lotto 부산은 축의금 받는 사람들이 이름이랑 금액 쓰는 경우가 많던데요 나중에 혼주가 정리하기 쉽게..

혼주 원하는대로요

금액 바로 적으면 바쁘고

봉투만 챙기면 좀 널럴하고

글쓴놈처럼 하려면 바쁘고 정신 없을때 저래요

살짝 까서 식권 받을 정도의 금액이면 식권 주고요.

식권보다 적으면 답례품을 주지요.

세대가 달라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봉투랑 장부 적는건 집에 가서 적었고요.

@우리집에언제가요 보통 2-3명이 하지 않나요? 많이 와도 한명은 받고 나머지는 적고 했었는데.

바로바로 장부에 적고  

좀 바쁠땐 서랍에 넣어뒀다가 금액 확인하고 적어놨었습니다

그래야 얼마 받았는지 장부에 오해없이(자기 생각과 다른 금액을 넣는 사람이 간혹 있음) 쓸수 있으니까요

@인천우럭 돈을 같이 받으면 더 헷갈려요 보통 한명은 식권고 한명은 축의금받고 결혼식진행하고 널널해지면 그때서야 순서대로 이름금액확인하고 방명록에 적어놓지요

@인천우럭 진짜 손님이 없을때나 가능합니다. 2~3명해도 손님이 어느정도 있으면 바빠요. 초반에 몇명이야 봉투받고 봉투에 번호적고 금액적지 그뒤로는 봉투받고 식권주기 바빠요. 아랫동네는 답례봉투라는게 있어서 식사 하시냐 안하시냐 여쭤봐야 하고 한다면 식권 안한다면 답례봉투 드려야 하고 봉투도 번호 순서대로 받아야되고 중간에 식권 부족하면 한명은 구하러 가야되고 봉투 잘못냈다고 다시 돌려달라는 사람도 있고 정신없어요. 그때 괜히 봉투까서 돈 세어보면 더 헤깔려요.  

돈 확인 할 시간에 손님들 얼굴 한 번 더 보는게 훨 나아요. 이상한 사람은 행동이나 차림새가 딱 티가 나요.   

저도 축의금 몇번 받다보니 친구들과 친척 결혼식 축의금 담당이 되어 여러번 받았는데 이젠 초반에도 봉투 안까고 그냥 번호만 적고 방명록에 이름만 습니다.  어짜피 식끝나고 돈 확인해야 하는데 그때 정확히 하는게 훨 나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축하해주러 오는 손님앞에서 얼마냈나 봉투까는게 아닌거 같더군요. 그래서 손님앞에서 봉투 열지 말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우리집에언제가요 

그래서 축의금 받을 때 2명이 있죠

식권주고

옆에서 이름적고 봉투에 금액적고